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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모슬렘 마을, 기독교 단체가 도와

972등록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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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필리핀의 모슬렘 지역에 홍수를 일으킨 폭우가 내린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많은 마을이
물에 잠겨 있습니다. 비좁은 대피소 외에는 선택 사항이 없는 주민은 날씨 변화와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파티마 모카마드 / 마을 지도자
“낮에는 정말 덥고 밤에는 춥고 바람이 불어요. 피난민 대부분이 아이들인데 감기에 걸려서 기침과 열에 시달려요. 이곳 주민은 매우 가난합니다. 따듯하게 하기에는 담요가 너무 낡았어요.”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 부족으로 설사와 감염에 또한 시달립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Operation Blessing이 특별히 구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오지에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과 같은 지역은 모슬렘 반군 단체 때문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Operation Blessing의 자원봉사자인 이본 에스토세 박사는 텐트마다 돌아다니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를 진료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설사에 시달리고 나이 많은 여성들은 영향 불균형으로 고혈압입니다. 의료팀은 새미 우롱과 그의 가족에게 마침 필요한 때에 찾아왔습니다. 3살짜리 딸이 며칠 동안 열에 시달렸습니다. 기관지염을 진단받았습니다.

 

새미 우롱 / 수재민
“도움에 정말 감사드려요. 의사에게 처음으로 진료받았어요. 진료비와 약 살 돈이 없어서 의사에게 가질 못했어요. 하지만 모든 것을 무료로 해주셨죠.”

 

Operation Blessing은 의료 지원 외에 인형을 나눠줍니다. 대부분의 아이에게는 첫 번째 인형입니다. Operation Blessing은 또 음식과 매트, 담요와 요한복음을 나눠줍니다. 홍수에 물이 오염된 마을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대를 설치했습니다. 수재민들이 마을에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Operation lessing은 이들이 고통을 덜어주며 모슬렘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본 에스토세 의사 / 자원봉사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제가 처음으로 만난 의사라는데 정말 놀랐어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느끼길 바래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진짜라는 것을 경험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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