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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회 젊어져야한다

1043등록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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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있든 거리에 서 있든 그레이스 교회의 성도들은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이 청년들은 새로운 청년운동의 한 모습입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이 운동으로 교회가 살아나길 소망합니다. 필리핀인 목사 글렌 나바레테는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1992년에 일본을 향한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일본 교회는 작습니다. 매일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30명이 출석하고 대다수 10명 미만입니다. 교회 역사가 마사카즈 스즈키는 전통 교회가 죽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마사카즈 스즈키 / 교회 역사가
“대부분 기독교인이었던 미군이 전쟁이 끝나고 선교사로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일본 교회가 많이 성장했죠. 50년, 60년이 지나고 목사 대부분이 나이 들어 은퇴를 앞두고 있어요. 성도들 역시 나이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처럼 스즈키는 하나님이 최근의 재앙을 일본인의 마음을 여는데 사용했다고 믿습니다. 3월 11일 이후 1280번 이상의 여진이 있었고 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독교인은 다른 형태의 여진을 위해 기도합니다. 바로 일본인의 영적 각성입니다. 사업가 유토 마츠모토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이혼한 가정을 회복시켰는지 보았습니다.

 

유토 마츠모토 / 기독교인 사업가
“너무 열심히 일했죠. 가족에게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어요. ”

 

기독교인 딸이 부활절에 그가 옮겨 간 뉴욕에 찾아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여줬습니다. 딸은 나중에 일본에서 가족들이 기독교로 회심한 이후 다니고 있던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유토 마츠모토 / 기독교인 사업가
“설교를 듣는 동안 눈물을 그칠 수가 없었어요. 계속해서 눈물이 났어요. 이유를 알 수 없었죠. 예배가 끝나고 스캇 목사에게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냐고 물어봤죠. 2004년 4월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어요.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2년 후, 유토는 이혼한 아내 타카코와 다시 결혼했습니다. 결혼 가운데 예수님을 모신 화목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그의 신앙을 동료에게 나눕니다. 그가 통역가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스 동경 교회에 초대합니다.

 

글렌 나바레테 선임 목사 / 그레이스 동경 교회
“대부분 일본 교회에 없는 기쁨과 웃음이 우리 교회에는 있어요.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일의 기쁨을 이 나라에 가져오길 원하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청년들의 구미에 맞추고 있어요. 청년들이 나서서 음악을
맡고 설교를 하게 해요. 청년들이 정말 좋아해요. 교회 성장에 참여하길 원해요.”

 

청년들은 그들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거리에서 가스펠을 부릅니다. 경찰이 질책해도 말이죠.

 

거윈 이케고엔 청년 리더 / 그레이스 동경 교회
“우리는 거리에 서서 그저 경배하고 찬양해요. 하나님이 움직여서 사람들의 삶을 만질 수 있게요. 누군가 우리 옆에 서 있으면 말을 걸고 교회에 초대하죠.”

 

이 젊은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참여를 통해 일본의 나이 든 교회가 다시 젊어지며 죽음에서 살아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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