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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축복을

733등록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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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린 마카사테는 4년 전 기습 공격에서 겨우 죽음을 모면했습니다. 50명 이상의 무장한 모슬렘이 그녀의 차를 향해 총을 쏘았습니다. 셜린은 29개의 총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발이 뭉개졌고 다리를 연결하는 신경이 손상됐습니다. 공격으로 영구 마비를 갖게 됐습니다. 셜린은 신원 오인으로 희생됐지만 화를 내거나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셜린 마카사테 / Saklay 설립자
“저를 병원에 데려간 사람은 모슬렘이었어요. 그가 제 생명을 구했죠. 모든 사람 안에는 선함이 있다고 믿는 이유입니다.”

 

그녀는 목숨을 구했고 셜린은 종종 하나님의 신실함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회중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모임에 끌렸습니다. 그녀의 경험이 그들의 필요에 대해 이해하게 만들었습니다. 열정을 느꼈고 Saklay, 목발이라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단체는 장애인을 격려합니다. 에블린 페나스처럼 도움을 받은 많은 이들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예방접종으로 신경이 손상돼 절름발이가 됐습니다.

 

에블린 페나스
“창피해서 늘 숨었어요. 사람을 피해 집에만 있었죠. 초등학교도 가지 않았어요. 15살이 될 때까지 아버지가 저를 안고 다니셨죠. 나중에 손과 무릎으로 걷게 됐어요.”

 

50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휠체어를 갖게 됐습니다. Saklay가 제공했습니다. 매니큐어가 필요한 마을 여성에게 갈 때 사용합니다.

 

에블린 페나스
“휠체어를 갖게 돼서 정말 기뻐요. 저에게는 생활비를 버는데 큰 도움이 돼요. 쌀을 살 돈이 있어요.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셜린은 많은 장애인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이에게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가 있기 하루 전, 그녀의 조카가 대낮에 모슬렘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가족에 대한 네 번째 공격입니다. 셜린의 조카가 심각한 부상에서 살아남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즉사했습니다. 그들의 9살짜리 딸도 살았지만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셜린 마카사테
“저의 적들은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이 사건이 제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할 거에요.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었지만 그녀가 살아서 감사해요. 삶의 호흡이 저에게 감동을 줘요. 이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족의 비극이 셜린에게 다른 이를 돕도록 도전합니다. 연약한 사람을 돕고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모슬렘을 돕습니다. 모슬렘 지역인 민다나오에서 셜린은 피스메이커이자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는 모범입니다. 악한 의도를 선한 것으로 바꾸기 위해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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