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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폐허 속에서 일어나는 일본

794등록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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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타다카주는 기독교인이 아니었다면 3대에 걸친 가업이었던 해조 공장을 버렸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혼다 타다카주 / 혼다 쇼지 회사
“쓰나미가 오고 한 달 후에 왔었다면 살리지 못했을 거에요. 하지만 2주가 지나고 그들이 왔고 청소하는 걸 도와줬어요.”

 

그의 공장은 바다에서 5백 야드도 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30분 후, 쓰나미가 여러 차례 몰려와 그의 공장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휩쓸었습니다. 코우지 오시마와 같은 기독교인 덕분에 그의 회사가 문을 연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코우지 오시마 / 기독교 자원봉사자
“지진이 일어난 후에 성령께서 피해 지역을 돌며 그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우라는 음성을 주셨어요.”

 

일본의 모든 쓰나미 피해 지역에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초기에 재빨리 움직였고 난민과 상처 입은 이들을 여전히 돕고 있습니다. 작년 3월 11일, 지진이 일어나기 직전 요코야마 다이스케와 기독교인들이 동경에서 기도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요코야마 다이스케 / 복음전도자, 작곡가
“그날 오후에 청년 몇 명이 하나님께 회개의 영과 부흥이 임하기를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날 밤 지진이 일어났죠.”

 

요코야마 다이스케 / 복음전도자, 작곡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방황하는 지하철과 기차역으로 갔어요. 커피와 차를 나눠주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려고 했어요.”

 

재앙이 일어난 지 12개월, 요코야마는 동경을 떠나 후쿠시마 원전에서 25마일 떨어진 이곳으로 왔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요코야마 다이스케 / 복음전도자, 작곡가
“사람들이 주님께 나오고 있어요. 기독교인들이 보이는 사랑과 긍휼을 보고 감동 받았어요.”

 

도마 쇼고는 그들 중 하나입니다. 폭력단이었던 그는 여러 위법 사항으로 22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작년 11월, 요코야마의 교회에 초대를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삶을 드렸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난민이 된 수천 명 사이에서 친구를 만들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수많은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현실은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아직도 집 없이 지냅니다. 정부가 임시 보호소를 지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시 집이라고 부를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도마 쇼고 / 기독교 자원봉사자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시간을 보내곤 해요. 모든 것을 잃은 아주 외로운 사람들이죠. 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곳에 왔고 주님이 제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이야기하러 왔어요.”

 

지난주에 외쳐진 주제는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계획을 가진다는 것을 아십니까.”

 

일본 교회 지도자들이 센다이에서 열린 Hope festival에 프랭클린 그레이엄을 초청했습니다. 커크 프랭클린 등 여러 기독교인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커크 프랭클린

“1년 전 이 나라에 비극이 닥쳤고 이제는 소망을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왕이시며 아직도 보좌에 계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을 성취하시기 원합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아들인 그는 사흘 동안 만 2천여 명의 사람을 이끌었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처음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열려 있습니다.”

 

이카라시 요시타카 목사는 비극이 일어나고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일어났다고 간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카라시 요시타카 목사 / 글로벌 미션센터
“슬프면서 행복한 주말이 될 거에요. 희생된 사람들을 생각하면 슬프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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