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에서 나와 교회로 향해 기독교에 대해 더 발견하고자 하는 무슬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큰 위험이 있어요.”

세이머 모하메드 / 무슬림 개종자
“어떤 사람들을 두려움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정부가 어떻게 나올지 큰 관심을 두고 있어요. 무슬림 개종자들이 공개적으로 나온다면 잠재적인 표적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전통 교회에서 거부당한 무슬림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은 그들 나름대로 예배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오픈도어 선교회의 회장 칼 몰러는 기독교의 네 번째 가지나 같다고 말했습니다.

칼 몰러 / 오픈도어 선교회
“무슬림들이 예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중동 문화의 맥락에서 기독교를 나타내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 세이머 모하메드는 무슬림 배경을 가진 신도입니다.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모임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세이머 모하메드 / 무슬림 개종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해요. 무슬림 개종자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하는 일은 서로에게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동체에는 중요한 기독교의 교리를 잘못 이해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무슬림 개종자가 독자적인 가정 교회를 시작하게 될 때 어떤 문제, 아니 이단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칼 몰러 / 오픈도어 선교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이단에 의해 말씀을 호도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워요.”

무슬림이었던 라히드는 기독교 방송국의 토크쇼 Daring Questions의 진행자입니다. 그는 이단을 만들어낸 것이 단순히 부족한 성경 지식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라히드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훈련과 양육 그리고 가르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옛 신앙과 새로운 신앙이 만나는 안전한 지대가 없어서 두 신앙이 혼합된 새로운 것이 나오는 거죠.”

일부는 이 추세를 ‘크리슬람’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이들은 ‘내부자 운동’이라고 칭합니다. 무슬림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이 여전히 사원에 가고 이슬람 의식을 행합니다. 모하메드는 서구의 기독교인이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고 말합니다.

세이머 모하메드 / 무슬림 개종자
“저는 무슬림이 이런 식으로 예수님께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로서는 그들이 여전히 무슬림인거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사람입니다. 이슬람, 모하메드, 코란은 이제 없어요 믿지 않습니다. 악마적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라히드
“무슬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됐는데 이슬람 신앙 안에 남아 있길 원한다면 아무것도 안될 거에요. 이슬람에는 이단적인 의식이 많습니다. 기독교에 주술을 가져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둘 다 하자, 아무 위험이 없으니
주술 행위를 하면서 기독교인으로 남자 그렇게는 안됩니다. 이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부자 운동이나 크리슬람을 지지하지 않지만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은 무슬림 개종자들의 사원 출석에서 의미를 발견합니다.

토드 네틀턴 / 순교자의 소리

“다른 이들은 그리스도께로 이끌 수 있어요. 사원에 가서 오늘은 어떤 기도를 했는지 물으며 대화를 시작할 수 있죠. 그러면 나는 예수께 누군가를 치유해달라고 기도했다 또는 우리 가족에게 공급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죠.”

라히드 / 무슬림 개종자
“제가 무슬림 개종자이고 아직도 사원에 간다면 무슬림에게 어떤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무슬림이라는 말은 할 수 있겠죠. 제가 변화됐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변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이 됐다고 말하지는 않겠죠. 제 옆에서 기도하는 무슬림이 저를 어떻게 볼까요? 제가 무슬림이라고 생각하겠죠.”

라히드는 그의 수많은 무슬림 시청자들이 영적인 만족감이 없기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정치와 혁명에서 찾지 못한 의와 진리, 선을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모하메드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무슬림에게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이머 모하메드 / 무슬림 개종자
“무슬림 개종자를 보살펴야 합니다. 제자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요. 예수님께서 내 양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슬람 세계에 이 새로운 운동이 부상함에 따라 세계 교회에는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