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복싱기자협회는 그를 2000년대 최고의 복서로 뽑았습니다. 그의 17년간의 경력에서 매니 팩맨 파키아오는 정상을 향해 싸웠습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6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이 됐습니다. 하지만 명성과 부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가 초등학생일 때 부모가 이혼을 했습니다. 극심한 가난으로 13살일 때 가족 부양을 위해 집을 떠나 마닐라에서 일을 얻어야 했습니다. 잠깐은 길거리에서 살았습니다. 꽃을 팔며 건설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힘겨운 삶은 필리핀의 아마추어 복싱팀에 들어가면서 극적으로 변화됐습니다. 그 이후로 역사가 됐습니다. 세계는 파키아오가 링 위의 모든 상대를 정복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복싱 경력이 날아오르면서 그를 무겁게 짓누르는 유혹의 세상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일요일에는 교회에 갔습니다. 하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바에서 술을 마시고 도박을 했어요. 부주의한 말이 제 입에서 나왔죠. 간통을 범했고 신경 쓰지 않았어요.”

매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부터 그의 죄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몇 년 전 꿈에서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했습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그날 밤을 기억해요. 어머니에게 편지를 받았었죠. 제가 돈을 보내지 못해서 여동생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거였어요. 저는 술에 모든 돈을 다 쓴 저 자신을 탓하며 울었어요. 그날 밤에 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하나님의 목소리는 천둥보다 10배는 더 컸어요. '내 아이야, 내 아이야, 왜 길을 잃었니?’라고 하셨죠. 저는 그 꿈을 잊어버렸어요. 하지만 처음 읽었던 말씀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꿈을 통해 말씀하신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제 꿈이 진짜였다는 걸요.”

그 이후로 매니는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인격적 교제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그는 매일 성경공부를 하며 말씀을 외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유혹에 대한 그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이 말씀의 법을 항상 입술에 두고 주야로 묵상하면 모든 일에 조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형통할 것이며 평안할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입술에, 심령에, 마음에 둘 때 당신을 보호받을 것입니다. 성령이 당신을 인도합니다.”

매니는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고 믿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붙잡습니다. 그나 팀 티보, 제레미 린 같은 유명한 운동선수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데 사용하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지금이 그때입니다, 그의 말씀을 전해야 할 바로 그때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우상화하고는 우리 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이든 듣고 믿게 될 거에요.”

제릭 소리아노 목사는 파키아노의 영적 멘토입니다.

제릭 소리아노 목사 / 뉴라이프 크리스천 센터
“팀 티보나 제레미 린, 매니 마키아노는 세계가 보는 하나님의 광고판이에요. 세계가 듣고 세계가 봅니다. 기본적인 메시지가 무엇이냐고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이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좋아 보이니? 이들은 이들이 하는 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 그렇다면 넌 어떻게 하고 있니? 저는 지금이 정말 마지막 때이고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이 세계 챔피언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고 믿어요.”

매니 파키아노는 조만간 은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저는 괜찮아요,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들로 만족합니다.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이것이 그의 궁극적인 싸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악을 정복하고 그의 인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엠마뉴엘 매니 파키아오
“마태복음 10장 22절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면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복종하십시오. 그의 율법에 순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