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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기독교 강력 탄압 시작해

1732등록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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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강력 탄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얼마나 대규모인 거죠?

 

레자 칼릴리 / 전 이란혁명수비대원
“이란 첩보 조직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란인의 활동에 대해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진압하고 체포해서 공포에 질리게 하고 최종적으로 고문하도록 했습니다. 수비대 내부 정보에 의하면 기독교로 개종한 수많은 이란인이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는 아주 큰 우려가 되고 있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정보에 의하면 인구 백만 명의 한 도시에서 3만 명의 이란인이 기독교로 개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첩보 조직이 파악하지 못한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수년 전부터 계속됐던 이란 정부의 공격과 최근의 노력은 어떻게 다른가요?

 

레자 칼릴리 / 전 혁명수비대원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이슬람 혁명이 있기 전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대다수의 이란인이 이슬람의 법을 신봉하거나 실천하지 않아도 이슬람을 존중했습니다. 지금은 그 존중이 눈에 띄게 사라졌고 종교와 종교의 규율을 반대합니다. 아주 노골적이며 기독교 개종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예를 들어서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레자 칼릴리 / 전 혁명수비대원
“첩보 조직에 있었던 정보원은 몇몇 고문 행위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집을 습격해서 사람들을 체포하고 때로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들을 폭행한다고 합니다. 그들을 무력하게 만들어 TV 앞에서 거짓된 고백을 하도록 강요하기 위해서입니다. 체포된 한 남자는 3달 동안 완벽한 어둠 속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끌려 나와 그 즉시 눈이 멀었다고 합니다. 기독교 개종자에게 행해지는 일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최고 지도자는 개종을 막기 위해 수비대원에게 압수된 성경 만권을 불태울 것을 명령하며 이 책은 거룩한 책이 아니므로 불태우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은 사형 선고를 받은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습니다. 고통당하는 이란 기독교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레자 칼릴리 / 전 혁명수비대원
“이란 기독교인에 대한 처우를 더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더 많이 발언하며 공적으로 더 많은 반대를 표한다면 이란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적어도 멈추려는 노력하게 할 것입니다. 여전히 사형수이고 정신적인 압박을 받겠지만 이런 방법이 나다르카니 목사를 살아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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