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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향방은?

760등록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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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로 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16개월 전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살상을 막기 위한 군사 개입과 비행금지구역 집행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이 중재한 시리아의 휴전안은 민간인 학살과 무장한 반정부 세력의 공격으로 산산조각이 나고 있습니다. 유엔이 파견한 감시단은 마을과 마을을 방문하며 일어난 만행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아버지는 가족을 폭력으로부터 탈출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사회의 은행들은 학살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소산 고셰 / 유엔 대변인
“우리는 모든 종류의 폭력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엔감시단이 분쟁지역으로 진입해 폭력을 최대한 저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재빠르게 교섭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유엔의 요청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작은 의향을 보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국무부는 국제 조사의 위협이 앞으로 일어날 시리아 반군의 학살 계획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 미 국무부 대변인
“시리아 장군에게 보스니아의 교훈 한 가지를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국제사회는 그 사건을 통해 반인륜적인 범죄에 대한 책임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게 될 것입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한 한가지 미스터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상대적인 침묵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송에서 시리아 폭력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미 공군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의 수천이 넘는 사망자들은 미국의 정책이 행동보다는 말뿐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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