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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쌀

688등록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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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아는 작고 외딴 마을, 미조람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하루에 1달러도 되지 않는 미미한 수입으로 살아갑니다. 라루아 같은 평범한 여성이 극빈 속에서도 세계 선교를 휩쓸고 있는 혁명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부파이 탐’은 미조의 가정들이 음식을 만들 때마다 한 줌의 쌀을 따로 두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쌀을 모아서 교회에 제공합니다. 교회는 이 쌀을 팔아 소득을 얻고 사역을 이어갑니다.

 

로저 가이콰드 목사 / 아이자울 신학대학교
“쌀은 미조람 사람들의 주식입니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것을 주는 거죠.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겁니다.”

 

때가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쌀 이상의 것을 냈습니다. 야채, 장작, 곡물과 십일조를 냈습니다. 교회가 자족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조사리아나 콜니 목사 / 미조람 장로교회
“미조람 주는 인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입니다. 가장 가난하지만 주님의 사역을 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결산연도 막바지에 천3백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그것 외에 우리 수입의 12%는 ‘한 줌의 쌀’에서 얻었습니다.”

 

인도 내의 천8백 명의 선교사와 다수의 해외 선교사를 보낸 미조람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알려졌습니다. 이 성공은 그들의 이타심과 창조적인 기부 덕분입니다.

 

조사리아나 콜니 목사 / 미조람 장로교회
“부유함이나 가난함이 아니고 우리의 의지가 주님을 섬기게 합니다. 우리 미조람 사람들은 매일 먹을 것이 있는 한 하나님께 매일 드릴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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