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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무슬림 위한 무료 탈장 수술

657등록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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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데스만과 마스리아나가 기다려온 날입니다. 그들의 아들, 푸트라가 마침내 아랫배의 탈장 수술을 받습니다. 푸트라가 탈장을 진단받았을 때 겨우 2살이었습니다. 현재 7살인 푸트라의 부모는 무력하게 아들을 지켜봤습니다. 고무로 된 속옷을 입히며 탈장을 억제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적었습니다.

 

마스리아나 / 푸트라의 엄마
“고무로 된 속옷을 입으면 아프지 않았어요.”

 

의사는 수술을 권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스리아나 / 푸트라의 엄마
“의사가 5백 달러가 든다고 말했어요. 그때는 남편이 실직상태라서 수술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푸트라 같은 어린 환자뿐만 아니라 70세의 노인도 무료 탈장 수술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CBN Humanitarian과 Obor Berkat이 지원합니다. 수술을 받은 132명 중에 기독교인은 단 한 명입니다. 나머지 131명은 무슬림으로 수술을 위해 수도 근처의 협력 병원에서 이곳으로 데려왔습니다. 나라 전역에서 오는 요청을 충족해 가능한 한 많이 수술할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이 단체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논 라웅 / 오퍼레이션 블레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탈장 수술 요청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문제는, 먼저 의사들이 필요하고 교통비를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탈장은 기부자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푸트라의 삶은 이제 극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탈장으로 인한 통증과 수치심 없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CBN Humanitarian이 최대한 많이, 빨리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수천 명이 수술의 기회를 끈기 있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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