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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라이트볼 선교사

594등록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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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국인 선교사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로리 존슨이 생존자를 만나 그 죽음의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인 선교사 낸시 라이트볼이 라이베리아를 떠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에볼라 바이러스 회복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낸시 라이트볼 / 에볼라 바이러스 생존자
“보통 이런 질문을 받아요. ‘무엇이 당신을 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맵이었나요? 보조 치료 때문이었나요? 라이베리아나 미국 보건 당국 또는 미국 의료진 때문이었나요? 당신을 담당했던 의사나 간호사였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신앙입니까?’저의 답은 언급된 모든 것이라고 합니다.”

라이트볼 선교사는 일대일 인터뷰에서 불리한 싸움이라는 걸 알았지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평안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낸시 라이트볼
“하나님께서 정말 어려운 상황 가운데 주시는 설명할 수 없는 평안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극복하게 만드는 평화였고 내가 죽든 살든 괜찮다고 말하게 하는 평화였습니다.”

그녀는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한편, 에볼라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라이베리아를 위해 슬퍼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서아프리카인들은 이 사실을 모르며 비누조차 없습니다. 이에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지역 교회와 협력해 기초 위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안내지는 나눠주고 손 소독을 위한 액체염소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다그 / 오퍼레이션 블레싱
"에볼라 바이러스가 그렇게까지 확산되는 진짜 이유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딴 지역들이 그렇습니다.”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또 에볼라 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구와 소독 장비를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지구 반대편,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기독교인들이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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