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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말씀으로 시작하는 한 해

606등록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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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출발점을 찾습니다. 하지만 좋은 책을 펼쳐 들기에 최적의 시간이기도 하죠. 이맘때면 성경을 읽겠다는 열정이 많은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폴 스트랜드가 보도합니다.

매년 이때가 되면 성경 읽기가 급증합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위해 자주 찾는 인기 앱 YouVersion 의 바비 그룬왈드 목사에게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바비 그룬왈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전 세계적으로 어떤 번역본을 사용하든 이 기간에는 많은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성경책을 들거나 오디오 성경을 듣습니다. 아직도 성경책이 없는 수천 개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의 번역가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밥 크레손 /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성경책이 없었다가 갑자기 복음을 읽게 된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평화의 왕자에 관해 이야기하고 회복과 희망에 대한 소식을 듣습니다.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모국어로 듣는 거죠. 아주 강력한 순간이 될 겁니다."

YouVersion 앱의 본부인 오클라호마주의 에드먼드에서는 급증하는 성경 앱의 접속률을 매년 기록합니다.

바비 그룬왈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12월에서 1월 사이에 대거 늘어나 50% 정도 증가합니다."

많은 사람이 성경을 읽거나 통독하겠다는 결심을 세웁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대부분 그 결심이 깨집니다.

바비 그룬왈드
"2월이 시작되고 2월 중순쯤 되면 탄탄한 습관을 들이지 않는 한 접속률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룬왈드는 말씀과 함께하면 좋은 일이 있을 뿐 아니라 하늘의 상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비 그룬왈드
"성경은 우리 발등의 빛이며 우리가 가는 길의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대면하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그분의 방향으로 비추실 것입니다."

그 누군들 그 빛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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