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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구금된 아베디니 목사 아내, 오바마 대통령 만나

551등록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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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이드 아베니디 목사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미국인인 그는 이란의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디니의 석방이 최우선 순위임을 확언했습니다.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 나그메는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기 전 3일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만남이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틀린 버크가 보도합니다.

대화는 10분만에 끝났지만 나그메 아베디니는 기도의 응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민인 아베디니 목사는 2012년 9월에 이란에서 수감됐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혐의였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나그메에게 그녀의 남편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습니다. 사이드 목사의 두 자녀가 대통령과의 만남에 함께 했습니다. 아베디니 목사는 국가의 안전을 약화시켰다는 이유로 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일반 가정에 교회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혐의였습니다. 그는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어야 했습니다.

조던 시클로 / 미국법과정의센터
“그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했어요. 여전히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수감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받는 일이 시급합니다.”

미국법과정의센터는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십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베디니 가족의 대통령 면담을 위해 서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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