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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지붕 위에서 외치는 기도

697등록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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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의 한 사람이 미국을 뜨겁게 달군 인종 논란의 한가운데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지붕 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기를 초청합니다. The Rooftop 운동입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전해 드립니다.

2014년 말, 미국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이미지입니다. 비무장 상태의 시민을 총기로 사망하게 한 경찰관들을 기소하지 않겠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분열을 초래하는 이런 이미지를 이렇게 바꾸고자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인종의 기독교인이 지붕 위에 모여 기도합니다.

리오넬 해리스
"처음에는 지붕 위에서는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으니까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 말씀을 주셨어요. 친구를 살리기 위해 지붕을 뚫어서 예수님께 친구를 내려보낸 말씀이요."

리오넬 해리스는 다섯 가지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먼저 교회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리오넬 해리스
"먼저 교회에서 본을 보이면 세상도 뒤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그는 또 나라의 지도자를 치유하시길 기도했습니다.

리오넬 해리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구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에 의로운 지도자들로 인해 사람들이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리오넬 해리스
"그들이 위로를 얻기를 원합니다. 용서하지 못해 시달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진실한 평등을 위해 기도합니다.

리오넬 해리스
"법 집행에 있어서 더는 이중 잣대가 존재하지 않기를, 미국의 헌법 제정자들이 헌법에 명시한 것들이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마치고 나면 어떤 일을 시작해야 할지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리오넬 해리스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인종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본을 보여야 할지 알려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버지니아주 햄프턴의 이 옥상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지만 이 운동을 전국적으로 퍼뜨려서 국가적인 운동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자는 이 요청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리오넬 해리스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고 생각하세요. 큰 모임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옥상 같은 곳에 올라가서 기도하세요. 그리고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rooftop이라고 다세요. 그러면 다들 격려를 얻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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