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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치유하시는 하나님

695등록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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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 가족이 중국에서 어린 아기를 입양하고 아이에게 사랑을 주며 절실했던 치료를 했습니다. 하지만 메케일린이 3살 때, 살 날이 몇 년 안 남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B형 간염에 걸려 장기가 기능을 잃어갔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참석한 부활절 행사에서 아이의 할머니가 모든 것을 바꾼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지넬
“메케일린의 사진을 봤을 때 제가 아이의 엄마라는 걸 알았어요. 저에게는 그 어떤 흠도
보이지 않았어요. 아이를 본 순간부터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내가 이 아이의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자녀에게서 흠을 보지 못하니까요.”

지넬 맥엘로이와 그녀의 남편 랜스가 메케일린을 입양했을 때 그들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메케일린은 중국의 한 고아원에 버려진 아기였습니다.

지넬
“아이를 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라는 걸 알았어요.”

부부가 18개월 된 메케일린을 데려온 당시, 메케일린은 구개 파열로 수술이 필요했었습니다. 아이는 영양실조였고 성장은 느렸습니다. 또 B형 간염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넬과 가족이 메케일린의 건강을 회복시켜 증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넬
“메케일린이 2살 반이 됐을 때는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였어요. 다른 2살 반짜리 아이들과 다름없었죠.”

메케일린이 3살이 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넬
“특히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걸 발견했어요. 그리고 아주 진하고 농축된 소변을 봤어요.”

의사가 지넬의 염려를 확진했습니다. B형 간염이었습니다. 메켈일린의 간과 신장이 기능을 잃어갔습니다. 장기 이식을 받기에는 너무 어려서 3년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넬
“정말 힘들었어요. 주님께 수도 없이 울부짖었어요. ‘하나님 왜요? 왜 아이를 저에게 주셨다가 다시 데려가려고 하십니까? 왜 여기까지 아이를 데려오고선 이런 일을 겪게 하시고 다시 또 되돌려서 아이를 죽게 만드십니까? 왜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맥엘로이 부부는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메케일린의 소식을 전하고 치유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의사는 메케일린을 위해 항바이러스 약물을 처방했습니다. 하지만 지넬은 처방대로 약을 짓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그녀를 막았습니다.

지넬
“그때 하나님께서 ‘평안히 있어라, 조금만 더 기다려봐’라고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때, 부활절이 다가왔고 지넬과 가족은 늘 그랬던 것처럼 모바 대학교 학생들이 공연하는 연극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러 갔습니다. 메케일린의 할머니, 케시 셰퍼드 박사는 올해의 연극은 전혀 새로운 의미였다고 말했습니다.

케시 셰퍼드 박사
“예수님 역할의 청년이 관객들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그 푸른 수정 같은 눈과 예수님이 보였어요. 그가 저의 심령에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케시, 내가 너를 보고 있다. 내가 일하고 있다.’라고 했어요.”

지넬
“그 이야기를 할 때 정말 확신에 차 있었어요.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가 아니었어요. ‘그런 음성이 들렸어, 하나님께서 아이가 괜찮을 거라고 했어’였어요.”

지넬은 그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기도했습니다. 다음 몇 달 동안, 검사 결과 효소 수치가 떨어졌습니다.

지넬
“신장병 전문의가 이렇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전 알아요, 이건 기적이에요. 아이가 정말 아팠었는데 이제 건강해졌어요.’”

메케일린은 점점 나아졌고 현재 검사 결과로는 간과 신장이 완전히 치유됐다고 나타납니다. 또 B형 간염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케시 셰퍼드 박사
“정말 감사해요. 저는 주님을 봤어요. 주님이 하시는 일을 봤어요. 그가 오늘 기적을 행하십니다. 아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의료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어요. 주님의 만지심이었습니다.”

지넬
“제가 원했던 그 완벽한 가족을 가졌어요. 메케이린은 원기 왕성하고 얌전하고 사랑스러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봤어요. 그가 겪은 모든 일과 그 일을 극복하는 것을 봤어요. 그분이 정말 하셨다는 걸 알아요. 저에게는 증거가 있으니까요. 저의 아이에게서 만질 수 있는 증거에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 없이는 메케일린은 여기에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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