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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소녀

758등록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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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의 이 여성이 종교 박해로 목숨을 잃을까 봐 두려움에 시달리던 당시 그녀는 미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 리프카 베리는 집을 나온 십대 소녀였습니다. 무슬림 가족을 떠나 자유를 찾기 위해 몇 차례의 법정 싸움을 치렀습니다. 현재 그녀는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웬디 그리피스가 전해 드립니다.

리프카 베리가 16살이었을 때, 그녀의 무슬림 부모가 딸이 이슬람을 버리고 기독교인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러자 리프카는 집에서 도망쳐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플로리다에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피했습니다. 리프카는 이슬람을 버린 사람들에게 행하는 명예 살인에 대해 알고 있었고 집으로 돌아가면 아버지가 자신을 죽일 거라며 두려워했습니다.

리프카 베리
"이건 그냥 위협이 아니에요.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현재 22살의 대학생이 된 그녀가 그 놀라운 이야기를 자신의 책을 통해 전합니다. 리프카 베리가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볼까요. 엄격한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나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신실한 무슬림으로 자랐다고요.

리프카 베리
"네, 맞아요. 제가 3 살 때부터 이맘이 집에 와서 저에게 꾸란을 가르쳤어요. 6살 때부터는 라마단 기간에 30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았어요. 하루에 5번 기도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꾸란을 외웠고 제 신앙에 헌신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일어난 두 사건으로 모든 것이 변했고. 가족들, 특히 아버지가 당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었다고요. 무슨 일이었습니까?

리프카 베리
"첫 번째는 오빠와 있었던 사건으로 저의 한쪽 눈이 실명된 일이었어요. 장난감 비행기를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저에게 비행기를 날렸죠."

그 당시 몇 살이었습니까?

리프카 베리
"6살이었어요. 그리고 같은 해에 친척에게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죠?

리프카 베리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미국으로 이사했습니다. 저의 눈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사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런 이유였죠."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요.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하게 됐죠?

리프카 베리
"나이가 들면서 이슬람교의 공허함을 느꼈어요. 가져가고, 가져가고, 가져가기만 하고 돌아오는 것은 없었어요. 중학교에 한 용감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사회적인 경계를 넘어서 저에게 교회에 같이 가겠느냐고 물어봤어요. 그 아이가 알지 못 했던 것은 교회에 가겠느냐고 물어보기 몇 달 전, 맞고 나서 (무슬림이었던 저로서는) 해서는 안될 일을 했었다는 거죠. 저는 마지막까지 치닫고 있었어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맞고 나서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당신은 신실한 무슬림이었고 가족을 기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음에도 당신의 아버지가 당신을 때렸다는 거군요.

리프카 베리
"네, 그랬습니다. 그건 그냥 문화에요. 이상하게 보이는 일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어요. '하나님, 당신이 정말 계시다면 나에게 보여주세요. 알라이든, 부처이든, 예수든 저는 그저 진리만을 알고 싶어요. 보여주신다면 저의 삶을 드릴 거예요.' 그렇게 기도하고 한 달 후에 안젤라가 저를 찾아왔고 교회에서의 그 경험으로 저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그때 당신의 아버지가 최후통첩을 했고요.

리프카 베리
"아버지는 다시 돌이키지 않으면 그 결과는 죽음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죽음을 각오했다고요? 그때가 16살이었죠? 당시에는 탈출할 방법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곧 방법을 보여주셨다고요.

리프카 베리
"기적적이고 말도 안 되는 방법이었어요. 그 일이 일어날 동안 저는 죽을 준비가 돼 있었어요.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돼있었죠. 그런데 새벽 2시에 한 여자가 저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 사람과 연락해야 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녀에게 전화했고 저의 이야기를 잠깐 들려주고 제가 죽음이 닥쳤을 때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청했었죠."

지금은 22살이시고 대학생이시죠. 어디인지는 말할 수 없고요. 여전히 두려우십니까?

리프카 베리
"저의 인생은 제 것만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때가 된다면 될 거예요. 하지만 동시에 지혜롭게 처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족을 수치스럽게 했다는 문제는 여전하군요. 이제는 최악의 방법으로요.

리프카 베리
"네, 글로 썼으니까요. 저의 궁극적인 메시지는 소망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는 회복과 치유입니다. 사람들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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