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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미국,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부흥

693등록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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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끈 부흥이 미국의 웨스트 버지니아를 흔들었습니다. 이 놀라운 영적 부흥은 지역 전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웬디 그리피스가 찾아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 남부에서 새로운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했지만지금까지 들리지 않았던 소리입니다. 지난 3주간 웨스트버지니아주 윌리엄슨의 작은 탄광 마을에 있는 종합운동장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 모든 일은 테네시주 출신의 전도자 맷 하틀리가 지역 교회를 방문하면서 시작됐습니다. 3일로 예정됐던 부흥 집회는 계속됐습니다.

맷 하틀리
"사람이 한 일이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가 있었고 영적이었으며 우리를 압도하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어요. 갈급하고 정체돼 있는 기독교, 안전한 교회에 지친 사람들 위에 임했습니다. 그들은 그 어떤 것보다 예수님을 원하고 또 원했고 그것이 그들이 여기에 있는 이유였습니다."

하틀리는 또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설교했습니다. 부흥은 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티 엔디콧
" 맷 하틀리가 기도 모임에 와서 설교하면서 밍고 센트럴에서 450명의 학생이 구원받았어요. 학교에서 학교로, 청년회에서 청년회로 전해졌어요. 교파 간의 벽은 무너졌고 엄청난 영적인 연합이 일어났어요."

저는 1980년대에 이 경기장에서 윌리엄슨 농구팀의 승리를 응원했었습니다. 좋은 추억이었죠. 하지만 오늘 이곳은 웨스트버지니아주 역사상 가장 큰 영적 부흥을 감당할 만큼 큰 유일한 장소입니다.

케이티 엔디콧
"우리가 원한다고 해도 이만큼 해내지 못 했을 거예요. 정말 많은 부흥 집회가 있었고 특별 예배가 있었지만 오늘 같지 않았어요. 진정한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있어요."

엔디콧은 기도와 절박함이 영적 돌파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절실했습니다.

앤드류 플레처
"정말 놀라워요. 청소년들이 뜨겁게 타오르는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다니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렇게 한다고 판단하지 않아요.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있으니까요. 학교가 시작되기 전에 기도회를 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학교에 성경을 가지고 다니며 읽습니다."

에리카 프리스를 비롯한 다른 이들은 하나님께서 매우 구체적으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에리카 프리스트
"남편이 오늘 아침에 구원받았어요. 남편을 위해 몇 달 동안 기도했는데 이번 주일에 세례 받게 됐어요."

오늘 아침에 구원받았다고요? 월요일 아침에요?

에리카 프리스트
"월요일 아침에 직장에서 구원받았어요. 함께 일하는 기독교인 동료들이 전도했어요."

하틀리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들리는 부흥의 소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맷 하틀리
"하나님께서 미국에 임할 마지막 때의 각성을 위해 이 주를 보호하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 일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에 들불처럼 번질 겁니다. 예수님께서 높임을 받으실 것이며 그분이 높임을 받으시는 만큼 하나님의 강이 더욱 흘러넘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해방을 아직 보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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