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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팀 티보, 흔들리지 않는 믿음

732등록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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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항상 잘 풀렸던 것만은 아닙니다. 아비게일 로버슨이 팀 티보를 만나봤습니다. 인생의 폭풍 가운데 그를 도왔던 신앙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세상은 그를 대학 풋볼리그에서 뛸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하이즈먼 수상자이자 쿼터백 출신인 그가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마이너리그에서 야구를 하게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팀 티보를 만나 그의 인생이 어떻게 변하게 됐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왜 야구입니까? 왜 다시 시작하게 되셨습니까? 타석에 처음 나오자마자 홈런을 친 기분이 어떻습니까?

팀 티보
“홈런은 기분 좋은 일이죠. 저에게 야구는 특별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야구를 했었지만 플로리다 대학교에 가게 됐죠. 그리고 그동안 야구는 늘 저의 마음속에 있었어요. 지난 2년간은 특히 그랬습니다. 저의 열정이 향하고 마음이 가는 일을 좇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야구에 열정적이지만 팀의 첫 번째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덴버 브롱코스에서 그를 선발했습니다. 쿼터백으로 선발된 팀은 소속팀을 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습니다. 촉망되는 첫 시즌을 보냈지만 브롱코스는 그를 트레이드했습니다. 그리고 내리막길이었습니다. 팀은 이후 세 개의 팀에서 방출과 트레이드를 반복했습니다.

팀 티보
“그 시간을 지나면서 무엇을 붙들겠습니까? 당신의 기반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더 중요한 것은 당신과 그리스도의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1년 전쯤, 티보는 시험에 빠진 이들을 위한 책을 쓰라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느꼈습니다.

팀 티보
“그런 사람들을 격려하는 글을 쓰고 싶었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여전히 곁에 계시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 안에서,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으며 당신은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고난의 시간 속에 붙잡을 것이 있어야 해요. 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 헤쳐나가야 해요.”

그의 신간 에서 힘들었던 시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언론의 열광적 관심 속에 새로운 팀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에서부터 집 밖에서 진을 치고 있는 파파라치 때문에 고립된 생활을 보내야 했던 이야기, 그의 축구 인생에 미래가 없다는 걸 깨달은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그는 ‘직장도 없고, 차도 없고, 집도 없다’ 라고 썼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들과 언론의 헤드라인은 그의 몰락을 즐겁게 지켜보는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팀 티보
“모든 사람이 최고에 도달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바닥을 경험합니다. 그 순간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힘든 시간은 오기 마련입니다. 인생이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하나님께 집중하고 당신을 향한 그분의 계획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거예요.”

끝없는 비난 속에서 팀은 침묵을 지키고 집중했습니다.

팀 티보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 일이며 전심을 다 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면 비난이나 반대론자들은 차단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이렇게 이야기하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고요. 저는 한 귀로도 듣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듣지도 말아야 해요. 소셜 미디어도 보지 않아야 해요. 읽지 말고, TV도 보지 말아요. 목표에 집중하고 반대론자들이 당신을 흔들게 해서는 안 돼요.”

책에서 정말 담대하게 예수님에 관해 이야기하며 십자가를 지라고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면요?

팀 티보
“그들이 격려를 얻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를 찾아가길 원합니다. 단순히 일요일 아침이나 수요일 저녁에 교회에 가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우리를 위해 죽게 한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팀은 책에서 많은 이야기를 공개하지만 연애담은 기대하지 마세요. 하지만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팀 티보
“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사람에게서 오는 지혜 또한 중요합니다. 당신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그 길에서 당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관계 안에 있으면 그 관계를 명확히 볼 수 없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주변의 사람은 볼 수 있습니다.”

은 좌절을 극복해낸 자신의 경험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팀 티보
“주변의 모든 것이 흔들려서 ‘내가 내일 살아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그리고 그 모든 것 가운데 놀라운 믿음으로 계속해서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붙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 2010년, 팀은 팀 티보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매년 수천 명의 고아, 장애인, 불치병에 걸린 아이들을 돕습니다.

팀 티보
“우리 재단의 사명은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날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팀이 15살일 때 이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당시 그는 내반족을 앓고 있는 셔윈이라는 필리핀 소년을 만났습니다. 2015년에 팀 티보 재단은 필리핀에 병원을 열었습니다. 환자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기형교정 수술을 제공합니다.

팀 티보
“필리핀에 있는 우리 병원은 셔윈 같은 소년들을 치료해요. 데리러 가서 병원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걸어서 나갑니다. 육체적인 치료만 얻는 것이 아니라 영적이고 정신적인 치료도 얻어서 나갑니다."

병원은 팀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업적입니다.

팀 티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다가 고개를 들고 나오는 곳이죠."

야구 경력에 대한 비난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팀 티보
“그들은 비난할 거예요. '왜 하는데? 가능성이 희박해' 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열정을 좇아가는 일입니다. 실패가 두렵지 않고, 사람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믿는 사람이고 완전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쫓아내니까요.”

팀의 성패를 좌우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팀 티보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그리고 하나가 됩시다.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요? 그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다른 건 상관없어요.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그것이 저의 열정이자 목적이라고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는 이제 거대한 경기장에서 운동하지 않지만 사람들을 영적인 기회로 이끌어 갑니다. 팀은 최근 그의 경기가 끝나고 발작을 일으킨 팬을 위해 기도해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 팀은 그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야 들었습니다. 경기 중에 팀의 다른 팬들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우연히 들었다고 합니다.

팀 티보
“당신이 크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그분께 당신을 위한 계획과 목적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분께서 주시는 마음을 품고 자신감 있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대함과 용기 속에서 해낼 수 있습니다. 반대론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그 일을 해낼 수 있어요.”

팀은 자신의 미래에 야구가 있다는 걸 알지 못했겠지만 하나님은 분명 알고 계셨을 겁니다. 그를 향해 공이 던져질 때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께 그를 위한 계획이 있으며 그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시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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