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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계 선교

615등록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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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 선교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구 교회가 전 세계에 걸쳐 많은 수의 선교사를 보냈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선교사가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보내집니다. 선교의 초점 역시 변했습니다. 팀 힐 박사는 세계선교회의 대표입니다. 힐 박사는 지난 8월부터 12개 국가를 여행하며 기독교와 세계 선교의 성장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조지 토마스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말씀해주세요.

팀 힐 박사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여기 10/40창의 지도가 있는데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의 지역에 대다수의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7천여 개의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이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이제는 4/14창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열려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말하죠.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몰려오는
선교사들이 이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선교지라고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선교 부대가 되고 있죠.

팀 힐 박사
“선교 부대, 이전의 인터뷰에서 제가 그렇게 얘기했었죠. 우리가 복음을 가져갔던 곳의 어린이들이 성장했습니다. 씨앗을 뿌렸던 곳에서 수확을 볼 때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우리가 복음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하죠. 라틴 아메리카 등의 선교지가 이제 선교 부대가 됐습니다.”

기독교인의 80%가 18세가 되기 전에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대부분이 4~14살 사이에 영접했다고 하죠. 복음을 나누기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팀 힐 박사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이들에게 접근해야 합니다.”

단 한 명의 기독교인도 알지 못하는 불교 신자, 무슬림, 무신론자들이 있는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팀 힐 박사
“이들을 미전도 종족이라 부릅니다. 7천여 개의 종족이 있습니다. 세계에는 공통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만 7천여 개의 종족이 있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2% 미만일 때 미전도 종족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먼저 이들을 포용함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둘째로 선교 사업의 과정을 통해 훈련하고 사랑하며 이들과 접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들 역시 선교의 부르심에 동참하고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토착민들을 그 나라의 일꾼으로 만들고 그 나라 사람을 리더로 세워야 합니다.”

조지 오티스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신다고 했죠.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습니다. 북아메리카에나 유럽에서는 그런 일을 보지 못합니다. 현재 북미 지역이나 유럽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팀 힐 박사
“아주 단순합니다. 예수님과 다시 사랑에 빠지면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에베소 교회에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어요. 네가 나를 이전처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죠. 하나님께서 첫사랑의 그 경험으로 돌아가라고 부르십니다. 그렇게 되면 부흥이 시작될 겁니다. A.W. 토저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한 지역의 문화, 영적 기후, 더 나아가 그 나라, 궁극적으로 세계를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부흥이 아니다.’”

오늘날 정말 놀라운 것은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의 복음의 수혜자였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와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됐죠.

팀 힐 박사
“그렇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러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겠죠.

팀 힐 박사
“물론이죠, 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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