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 시리즈 '나사렛 예수는 알았다'는 미국 출신 배우 팻 분과 마리아가 예수님 출생 소식을 들었던 곳인 나사렛 출신 가예 베이어가 함께 출연합니다

가예 베이어 / 배우

"이 곳에서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잉태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시지요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어린 예수님이 이집트에서 나와 산 곳도 이곳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의 사역을 전하고 선포한 곳도 바로 이곳이지요"

제작자는 2천년 전 나사렛에 살던 예수님과 다른 이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려내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나사렛에서 촬영했는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냈습니다

가예 베이어

"그건 발굴 지역을 탐사하는 것과도 흡사한 작업이었습니다

실제로 저희는 역사적인 유물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예수님 시대에 쓰이던 포도주 짜는 기계가 그것이지요

예수님이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80퍼센트 이상을 지냈던 곳에서 이 기계와 함께 뛰놀던 것을 쉽게 상상해 볼 수 있지요"

베이어는 그대로의 것을 설정하는 것이 연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의 비유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새롭게 재현하고 보여주기를 원했습니다

가예 베이어

"그들은 6시간 분량의 새로운 것을 만들었어요

예수님의 비유를 해석하고 우리가 아는 그의 사건을 조합했지요"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넓히고 깊게 할 거예요

말씀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중풍병 환자를 네 명의 친구가 데려와 지붕에서 매트로 내려 주던 일 같은 것이요

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

그 헌신이란 것 말이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이 그 친구를 고쳐주실 거라 믿었기 때문이지요

더 놀라운 것은 그 방이 사람으로 가득 차 그들이 들어갈 수 없었다는 거예요

그것은 그 누구도 자리를 포기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의 능력이 엄청났다는 걸 뜻하죠"

제작자들은 6시간 짜리 시리즈 영상을 보며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방송 협의는 진행 중이며 2009년을 방영 목표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