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형의 교회에 수많은 젊은 복음주의자가 참여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모습, 삶, 투표권 행사는 전형적인 크리스천과 다릅니다
그것을 '이머징 교회'라고 하며 그들은 자유주의 경향의 도시에 삽니다
가령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의 모자이크 교회가 그렇습니다
그들은 포스트모던 세계와의 소통에 익숙합니다
찰스 스탠리 박사의 다큐멘터리가 그것을 설명합니다
다큐멘터리 '예배의 얼굴 바꾸기' 중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은 절대적 진리를 믿지 않습니다"
마크 드리스콜 목사 / 시애틀 마스힐 교회
"종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떠난 종교는 어리석은 시간 낭비일 뿐이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탐 크래튼메이커 / USA 투데이 종교부 기자
"불확실성, 탈 권위화, 모든 것은 항상 변할 수 있다는 것 등이죠"
탐 크래튼메이커에 따르면 그래서 포스트모던 유형의 이머징 교회에선 뭔가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탐 크래튼메이커 기자
"그들은 낙태, 동성애에 대해 별로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비난하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희생시켜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으려 하고 취향에 맞추려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이와 최신 흐름에 초점을 둔 이머징 교회 운동은 교회를 21세기로 이끌어갈 방법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적일까요?
라디오 방송 진행자 존 맥아더 목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수적인 목회자인 그는 포스트모던의 외양을 가지며 때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존 맥아더 목사 / '은혜의 시간' 진행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삶이든 다 허용할 수 있어요
그것은 다 마찬가지가 됩니다
원하는 어떤 식으로든 살 수 있게 돼요
죄책감 없이 죄를 지으려면 기준이 모호해야 좋죠"
그러나 모자이크 교회의 켈렌 조던 목사는 최소한 그녀가 아는 이머징 교회는 높은 성경적 기준을 고수한다고 말합니다
켈렌 조던 / 모자이크 교회 목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예요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세요"
배낭을 멘 진보성향의 이 크리스천들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빈민구제를 크게 강조합니다
그래서 모자이크 교회의 한 부부는 포틀랜드 빈민가로 이사를 왔습니다
모자이크 교회의 수석 목사, 팀 오스본입니다
팀 오스본 / 모자이크 교회 목사
"그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거기로 이사 갔어요
사실상 그들은 그 지역의 선교사예요"
이머징 교회는 외부인들이 잘 적응하도록 타 교회보다 많이 노력합니다
가령 모자이크 교회는 즐거운 만남을 위한 소그룹을 많이 갖습니다
그것은 예배나 성경공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켈렌 조던 목사
"목적은 그저 서로 알고 어울리려는 거예요"
이 자매 소그룹은 금요일마다 해피 아워라는 모임을 합니다
야외 활동 소그룹은 스키나 자전거를 탑니다
제이슨 시먼스 부목사에 따르면 모자이크 교회는 교회가 어떤 사람만 환영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려 노력합니다
제이슨 시먼스 / 모자이크 교회 부목사
"어떤 사람도 여기 오면 집같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길 바라요"
팀 오스본 목사
"저희는 이런 기대를 하지 않아요
먼저 깨끗해지고 복장을 바꾸고 삶을 바로잡고 나서 다음에 우리가 하는 말을 들어보라고 하지 않죠"
제이슨 시먼스 부목사
"포틀랜드의 더 전통적인 교회를 거부했던 사람들이 저희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여기서 예수님을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