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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청소년 사역, 함께 있어주고 같이 헤쳐가는 것'

1498등록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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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의 헨리 바우마에게 농구는 단지 놀이가 아니라 사역입니다


헨리 바우마 / '우리 집' 사역 설립자

"저는 농구 코치이고 농구로 아이들과 연결되어서 이 지역에서 차세대 리더들을 일으키고 있어요"

 

바우마는 '네비게이토 선교회' 소속입니다

이 단체는 대학교, 부대, 도심, 교도소, 청소년들에게 사역합니다


십 년이 넘게 바우마와 가족은 교외 지역의 큰 집에서 도심 청소년을 위한 성경공부를 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헨리 바우마

"얼마 후 저는 하나님께서 도시 지역에 살라고 부르시는 것을 느꼈어요

도시에서 아이들을 태워 와서 성경공부를 하지 말고 '거기로 이사 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이 상류층 가정은 짐을 싸서 그랜드 래피즈의 가장 거칠고 갱이 들끓는 동네로 이사했습니다


헨리 바우마

"여기로 이사했을 때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저희 삶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완전한 평화를 느꼈고 여기서도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을 보게 되고 그들은 저를 알아요"


그는 새집을 위기 속의 청소년들과 기꺼이 나눕니다


헨리 바우마

"저희는 그것을 '우리 집' 사역이라고 불러요

그것은 이사야 58장 12절에 근거하며 도시의 재건과 회복에 대한 것이죠

깨어진 자들이 도시를 회복시키고 새 세대를 일으킬 거예요"

 

즐거움은 이 사역의 일부입니다


헨리 바우마

"집안 거실에 당구대가 있어요

푸즈볼, 에어 하키, 스킷 볼, 핀 볼, 게임용 대형 TV 등등이 있죠

아이들은 여기 와서 놀기를 좋아해요

아이들이 여기 와서 안전하게 놀며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그 영향으로 이웃 아이들의 삶이 변화됐습니다


호세 벨라스케스 / 15세

"저는 한 달쯤 전에 크리스천이 되었어요

저의 친구들은 대부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집이 아니었다면 지금 저는 나쁜 사람이 되었을 거예요"

 

바우마는 여기로 이사 와서 열매가 풍성하고 보람 있다고 말합니다


헨리 바우마

"어떤 청소년은 갱에 가입하라는 압력을 받는다고 와서 말해요

그들은 제게 전화하고 저에게 멘토가 되어 달라고 하며 그들과 함께 있어주고 삶을 같이 헤쳐가 달라고 부탁해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기쁘고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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