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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슈퍼볼 우승컵을 들고 하나님을 고백하다

3332등록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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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스틸러스 팀의 최종 수비수인 세이프티에 트로이 폴라말루 선수는 미국풋볼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수 중 한 명입니다

빠른 발과 직감, 터프함의 조화로 그는 이상적인 수비수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432번의 태클과 7번의 쿼터백 태클, 17번의 가로채기를 했습니다

트로이는 필드에 서면 야수로 돌변합니다

 

트로이 폴라말루 / 피츠버그 스틸러스

"저는 제 삶의 모든 면에서 열정적이고 싶었어요

아내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라든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에서 말이지요

같은 방식으로 저는 풋볼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려 했습니다

저는 제 동료를 애정을 가지고 대하려 노력합니다

풋볼을 통해서 하나님께도 열정적으로 예배하려고 해요"

 

트로이 선수는 대학생 때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풋볼리그에서 뛰면서 그는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이미지의 선수가 되었고 나쁜 평판으로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트로이 폴라말루 / 피츠버그 스틸러스

"자긍심을 갖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그것은 자존심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이런 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방식이지요

수많은 성인이 살았던 성경 어느 구절에도 자존심이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형태로 있었던 것은 아닐 거예요

이러한 자기 중심적 사고는 정말 힘든 싸움입니다

특히 저희 같은 일을 하는 이들에겐 더욱 그러하지요"

 

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존심은 하나의 싸움이겠지만 트로이 선수는 이것이 명백하게 가장 다루기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트로이 폴라말루 / 피츠버그 스틸러스

"그것에서 쉽게 멀어질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겠지요
그것은 작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과 같아요

불륜과 살인은 나쁜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저는 처음 본 여자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지 않아요

저는 처음 본 사람을 때리거나 위해를 가하려 하지 않지요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려 옆길로 새기 시작한다면 더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하지요

이런 감정이 사람의 음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의 전략은 항상 매우 솜씨가 좋아서 위에서 유혹의 씨앗을 심곤 하지요"

 

트로이 선수는 이런 유혹과 싸울 때 기도가 뿌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트로이 폴라말루 / 피츠버그 스틸러스

"기도는 초석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대화이지요

기도는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삶을 점점 기도로 조정해 나가면 도덕적 기준도 점점 미세하게 바뀌어 가지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뿌리 뽑기 시작합니다

'와, 이건 좋지 않잖아' 하면서요

그건 모든 크리스천이 싸워나가야 할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과 계속 기도로 대화해야 가운데 그들이 하는 모든 것, 그러니까 생각하고 말하고 일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겁니다"

 

트로이 선수는 스틸러스에서 기복 없이 일곱 시즌을 맞이합니다

가로채기를 하든 태클이나 쿼터백 방해를 하든 그는 큰 관점을 가지고 뛰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트로이 폴라말루 / 피츠버그 스틸러스

"저는 일반적인 방식으론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와! 풋볼 하러 가야지'하진 않습니다

저는 풋볼이 주는 분위기를 좋아하고 동료와 함께 한다는 걸 즐겨요

운동하며 부딪히는 걸 좋아하지요

이것이 제 삶의 일부란 걸 알기에 좋아합니다

제 삶의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다거나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고 풋볼을 제 삶의 일부로 만드셨기에 그것으로 풋볼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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