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선거운동에서 신앙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런데 다시 종교 문제가 집중조명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례 국가 조찬 기도회 연설은 새로운 종교 관련 업무에 대한 그의 계획을 밝힐 기회가 되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 부서의 목표는 한 종교를 다른 종교보다 우선시하거나 종교 단체를 일반 단체보다 우선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를 위해 일하려는 종교 단체들을 대변하면서도 선조가 세운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지키려는 것입니다"
새로 임명한 임원단이 백악관의 한 부서가 될 뿐 아니라 대통령 종교 자문단이 되는데 그들은 다양한 사상을 지닌 15명 이상의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자문단을 만났습니다
조엘 헌터 목사 / 노스랜드 교회
"대통령은 보수적 복음주의자도 포용하는 사람이며 독단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짐 월리스 / 소저너즈 회장
"대통령은 다양하고 상이하며 때로는 불일치하는 의견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 후에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하죠"
대통령은 그 회의에서 자문단에게 네 가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빈곤완화, 낙태축소, 아버지 역할 강화, 종교 간 대화 촉진입니다
대통령은 종교 간 토론의 목표가 성경적 원리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어떤 차이가 있든 모든 종교에 공통된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황금률인데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고 이 땅에서 잠깐의 시간을 함께 할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