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는 최근 몇 주간의 주말 동안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 중 한 곳에서 복원 사업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루스벨트 고등학교의 변신을 위해 청소하고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데빈 베이커 / 예술 학교 교장
"사람들이 정돈되고 페인트칠이 새로 된 이 멋진 곳을 보면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 같이 들어와 일하고 싶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이들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될 테니까요"
'봉사의 계절'이라는 이 프로젝트는 작년 루이스 팔라우 전도 집회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담당자인 케빈 팔라우는 이것을 긴 안목으로 계획했다고 말합니다
케빈 팔라우
"우리의 목적은 일시적으로 불붙었다가 끝나는 게 아니에요
점점 뻗어나가 생명력을 얻고 뿌리를 내리는 거지요
그것이 두 번째 해를 보내는 이 사역의 의미입니다"
이 사역이 가져온 실제적인 도움은 교회와 사회단체 리더들이 강한 연합을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두 번째를 맞이하면서 샘 애덤스 포틀랜드 시장은 노숙자와 학교 중퇴자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교회와 팔라우 단체에서 10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300여 곳의 지역 교회 역시 이득을 얻었습니다
케빈 팔라우
"이 사역이 도울 수 있는 다른 방식은 기독교의 가치가 삶 속에서 강조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부분이지요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복음을 증명하는지 말입니다"
결국 그것은 사랑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리치 래커 / 루스벨트 고등학교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지역에서 누군가 그들을 걱정하고 있고 학교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여 주는 게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