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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선교사 파송 연기한 미 남침례회

1417등록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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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5천6백 여명의 남침례회 소속 선교사가 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 선교사들과 69명의 장기 선교사의 출국은 연기됐습니다

그들의 예산 재정이 계획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선교 헌금은 남침례회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이 드려졌습니다

하지만 예산에는 9백만 달러가 모자란 상태입니다

고통스러운 결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선교사들에게 알리기 힘들었다고 웬디 노벨은 말합니다


웬디 노벨

"아무래도 이런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과 직장이 없는 상태인데요

아이들은 학교를 그만두었는데 다시 계획을 짜야 할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복음을 모르는 이에게 전하고픈 열정으로 가득해요"


노벨은 위원회의 전략이 지역 교회를 돕는 것으로 수정되었다고 말합니다

선교사 파송은 내년 봄으로 미뤄질 예정입니다

선교지로 나갈 선교사 '후보'의 과정 속도도 늦춰졌습니다


웬디 노벨

"우리 리더들이 눈물로 기도하는 걸 많이 봤어요

도전이 그곳에 있고 기회도 그곳에 있기 때문이에요

복음을 향한 많은 문이 열리고 있지만 여전히 어떤 곳은 막혀 있어요"

 

그런 현실은 남침례회와 다른 선교 단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잘 살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웬디 노벨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게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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