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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미식축구장에서 성경 문구는 금지?

1734등록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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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장 복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치어리더들이 성경 문구가 적힌 배너를 들고 있고 고교 선수들이 게임 전에 이 사이를 통과하는 겁니다


자크 루이스 / 미식 축구 선수

"학생과 치어리더 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가 원하는 거예요

선생님들도 그렇고 지역사회 모두가 원한다는 거죠"


이것은 카투사 지역의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민원이 들어와 이 학교의 교장은 관행을 금지했습니다


데니아 리스 / 카투사 학교장

"성경 문구를 축구장에서 쓸 수 없다고 치어리더들에게 말하자니 맘이 아팠어요"


데니아는 성경문구는 찬성하지만 장소가 문제라는 겁니다

대법원은 축구장의 종교적 문구에 대해 입장이 확고합니다


데니아 리스

"축구장이라는 장소 때문에 학교가 특정 종교를 지지하는 인상을 준다는 거죠"


테일러 구인 / 치어리더

"우리는 지역사회와 축구팀을 격려하기 위해 열심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에게 앗아가 버렸어요"


이제 지역사회가 치어리더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축구장에서의 전통을 계속 살려내라고 말입니다

지역 청소년 담당 목사는 집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브래드 스코트 / 청소년 담당 목사

"다음 단계는 이 운동이 확산되어서 학생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크리스천의 권리를 위해 일어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 게임에 학생들이 성경 문구가 적힌 셔츠를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치어리더들이 성경문구를 축구장 밖에 내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이것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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