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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강도의 마음을 훔친 기도의 힘

1453등록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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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스미스는 실직 후 가족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인디애나폴리스의 현금 가게를 털기로 했습니다


그레고리 스미스

"마지막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려고는 생각도 못했었죠"


카운터에 뛰어들어 출납원에게 총을 들이댔습니다


앤젤라 몬테스

"손가락이 방아쇠에 걸린 은색 권총 밖에 기억이 안 나요

이제는 끝이구나, 다시 아이를 못 보겠구나 생각했죠"


몬테스는 울기 시작했고 기도하면서 스미스에게 가족 얘기를 했습니다


그레고리 스미스

"제가 보니까 그녀가 울면서 손자들 얘기를 시작하더군요

제 딸 생각이 났어요

그녀가 얘기하고 있는 것에 동감하기 시작하며 무너졌어요"


스미스는 꿇어앉았고 둘은 10분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30분을 더 얘기했습니다

스미스는 총에 들어 있던 총알을 꺼내 몬테스에게 주었습니다

그가 어머니에게 말하자 어머니는 그에게 자수를 권했습니다

몬테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미스 같은 이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앤젤라 몬테스

"아마도 하나님께서 교도소에서 그를 사용할 것입니다

똑같은 이유로 거기 있으면서 젊음을 날려버린 이들을 위해 말이죠

그들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미스는 중범죄 처벌을 받겠지만 좋은 교훈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레고리 스미스

"이제는 무엇이든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바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려 노력합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지금은 힘든 줄 알지만 믿음을 지키면 뭔가 일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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