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콜슨
"리더십에 갈증이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우리 문화에 허점이 많으니 교회가 나서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바로 서자는 분위기인 거지요
우리 시대에 말하기 어려운 세 가지 정도의 도덕적 이슈를 기꺼이 선언문을 통해 언급할 용기가 있는 겁니다
자연적인 죽음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런 삶의 가치 확립,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결혼의 신성함을 재정립하는 것,
그리고 종교 자유입니다
이 세 가지 모두 공격받고 있어요
아홉 쪽으로 된 이 선언문을 통해 단지 서명만 하는 게 아니라 읽고 이해해서 다른 이에게 설명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세를 분명히 하는 이 매력적인 방법은 사람들이 그렇게 끌렸던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 선언문이 제 생각에 그렇게 긴급했다고 느낀 이유는 만약 우리가 말하지 않거나 수많은 이의 서명이 없었다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그리했던 것처럼 불공정한 법 앞에서 저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맞지 않는 의견을 강요받게 되기 때문이지요
캐나다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국에서도 2-3년 내에 증오 범죄 법으로 인해 혼란이 생길 겁니다
인권 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되거나 규칙 위반으로 형을 살거나 세금 공제를 못 받겠지요
실례로 뉴저지의 한 감리교 재단은 동성애자 결혼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입에 대한 세금 공제를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이런 일이 계속 될 것이기에 실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거예요
즉 그 선언문은 우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고 여기 서 있을 거라는 의지입니다
결과가 어떠하든 감당하겠다는 거예요
정의를 저버리기보다는 부당함에 맞서겠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