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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의 '불 같은 삶'

4770등록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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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50주년 축하드립니다
이제 70세가 되셨는데요

지난 50년을 한 마디로 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집회 중 기도

"이제 구원의 기도를 드립니다
두 손을 높이 드세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마음이 먼저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전세계에 그런 영혼은 많지만 목사님께서 지난 50년간 아프리카 대륙에 초점을 맞추신 이유는 뭔가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소명때문이었어요
구체적이고도 분명했지요

어린아이일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그 소명에 여전히 신실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전세계의 다른 나라도 많이 다녔어요"


아프리카에서 사역하신 영상들을 보다 보면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많은 응답이 있는 것 같아요

과연 어린 독일 소년이 50년 후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하셨나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하나님께서 그렇게 크게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엎드려 감사드리고 있어요

제가 한 건 아니죠
하나님의 은혜니까요"


계속되는 집회 중에 놀라운 일도 많았습니다

믿기 힘든 치유의 역사도 일어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이 사역지에서 영향을 미쳤지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매 집회마다 신유의 증거가 있었어요

그 증거들로 모두가 영향을 받았지요

다음날 집회에는 사람이 두 배로 모였어요

예수님께서 모두의 필요를 채워주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빠뜨리지 않았어요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목사님 같은 방식으로 목회하는 분이 그리 많지 않지요

야외 집회나 그런 것들은 점점 줄어든다고 봐야 하나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령으로 무장한 목회자가 많아요

다만 저는 이렇게 오래 해 왔기 때문에 더 집중한 겁니다

하지만 조금씩 규모는 달라도 집회를 여는 목회자가 많습니다

이제 더 많은 열매가 있을 거로 확신해요"


연세가 일흔이 되셨고 사역도 과도기입니다

공평한 입장에서 젊은 사역자들을 보실 때 50년 전 목사님의 때에도 그러했듯이 사역을 계속 이루어갈 만한 누군가를 생각하고 계시는 지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동일한 소명을 가지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은 젊은 사역자가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제 가까이 허락하신 목사님이 있습니다

다니엘 콜렌다 목사님은 저와 동일한 사역을 감당합니다

말씀에는 힘이 있는데 저보다 더 센 것 같아요

하나님께선 그를 크게 사용하고 계세요

모든 기적은 예수님께서 하시기 때문이지요

아마 그가 다음 50년을 책임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목사님께서는 은퇴하시는 건가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

"저는 적당한 때에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그 마지막 때를 그저 기다리고만 싶지는 않아요

사역을 맡기게 되더라도 아주 조금 뒤로 물러나 어느 때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겁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저를 부르시는 날에도 제 손에는 마이크가 쥐어져 있을 거라고 믿어요"


집회 중 설교 녹취

"언젠가 우리가 천국 보좌 앞에 섰을 때 가장 크게 외칠 수 있는 만큼 할렐루야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외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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