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 홀랜드 지역은 끔찍한 눈보라와 16%에 달하는 실업률로 힘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해 보입니다
최근 웰빙과 관련한 갤럽 조사에서 미국 전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커트 딕스트라 / 시장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주의 작은 마을이 그 자체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국가 전체적으로도 희망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마을 사람들은 믿음이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주민은 3만 5천여 명 정도이지만 교회는 170여 곳이나 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찰스 블락 / 홀랜드 주민
"연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여러 교회가 도와줄 거예요"
주크 반 오스 / 홀랜드 주민
"만약 누군가가 실직했다면 여러 방법으로 돕습니다
그가 우리 이웃이라면 원하는 방식으로 도울 거예요"
범죄율도 낮아져서 전국의 절반 수준입니다
한 가족의 식구도 아주 많습니다
가족이 서로 근처에 살아서 저녁도 같이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