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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동성애자 입회 허용

808등록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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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이 동성애자 입회를 허용했습니다. 이 결정은 많은 신앙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온 이 단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일부는 후원이 급격히 줄어들고 대규모 탈퇴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데일 허드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이 동성애자 입회 금지를 철회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지지자들이 축하합니다.

제니퍼 타이렐
“우리가 일해 온 목적이었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향한 작은 걸음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큰 의미가 됩니다.”

웨인 페리 회장 /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우리는 모든 어린이가 소속감을 느끼며 배우고 성장하고 보호받길 원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성인 동성애자는 계속해서 금지했기 때문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 소년들을 스카우트에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도덕적으로 정직하라는 모토를 가진 단체에는 큰 문제가 됩니다. 전국적으로 가톨릭과 남부침례교와 같은 신앙 단체의 후원이 70% 이상입니다. 이 단체들은 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하기위해 믿음의 핵심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수파 운동가 존 스템베거는 교회 단체를 잃음으로 조직이 파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스템베거
“주요 교단뿐만 아니라 보통의 부모까지 스카우트를 믿을 수 없다며 대규모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덕적인 일관성을 잃었습니다.”

신디 윌라드
“그만둘 거라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일 년 이내에 이글 스카우트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이었죠. 이글 스카우트가 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브래드 키서
“그런 성 담론은 집에서 부모들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변화는 내년부터 영향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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