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독실하고 대담 무쌍한 닉 월렌다가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근처, 콜로라도 강의 대협곡을 고공 줄타기로 건넜습니다. 그리고 밧줄이나 안전망 없이 해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져갔습니다. 조지 토마스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닐 월렌다 "주님, 찬양합니다."
닉 월렌다가 그랜드 캐니언을 건너는 대담한 발걸음은 22분이 걸렸습니다. 34살의 그는 7대째 이어진 고공 줄타기 집안이 후손입니다. 죽음을 불사하는 묘기에 익숙한 집안입니다. 그의 증조부 칼은 1970년대에 푸에르토 리코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추락사했습니다. 사촌과 삼촌을 포함한 또 다른 몇몇 가족들도 줄타기 묘기를 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월렌다는 인터뷰에서 그의 묘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닉 월렌다 "경찰보다 더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하는 일은 고도로 계산된 일입니다. 줄을 걸을 때, 하나님께서 잡고 계신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독특한 재능을 주셨고 저에게 달린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훈련하면 되는거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써, 그는 그의 재능과 열정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여겼습니다.
닉 월렌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가업을 잇도록 열정을 주셨다는데 한치의 의심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셨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닉 월렌다 "그 어떤 큰 행사를 하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제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의 일을 통해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사람들이 닉 월렌다를 찬양하지 않고 이런 놀라운 능력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에서의 쇼도 그 일부죠. 그랜드 캐니언을 보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게 저의 마음이고 전 세계에 이런 놀라운 장소를 보여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