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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죽음에서 돌아오다

759등록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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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하이오의 한 남자가 45분간 죽어 있다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토니 예일리의 이야기가 의료계를 놀라게 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진정한 기적입니다. 샬린 이스라엘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7살의 토니 예일리는 가족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토니 예일리
"아주 좋습니다. 저는 항상 신자였지만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이에요."

8월 5일의 이른 아침, 토니는 호흡 곤란을 느끼며 심장 마비를 일으켰습니다.

멜리사 예일리
"새벽 4시였어요. 주님께서 저를 깨웠습니다. 다른 설명은 없어요. 전 새벽 4시에 일어나지 않아요. 무언가가 저를 깨웠고 그의 숨소리를 듣는 순간, 간호사인 저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어요. 불을 켜고 남편을 깨우는데 일어나지 않았어요. 맥박을 확인했죠. 맥박이 없었고 훈련받은 데로 CPR을 했습니다."

토니는 이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의사들은 그를 살리기 위해 45분간 노력했습니다. 그는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충격에 빠졌고 슬퍼했습니다.

키얼스틴 예일리
"저는 그냥 무너졌어요. 몸이 내려앉는 것 같았어요.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울었어요."

멜리사 예일리
"감당이 안 되게 충격적이었고 정말 슬펐습니다."

가족들에게 시신을 보이기 전, 간호사들이 준비하는 동안 멜리사는 불가능을 믿었습니다.

멜리사 예일리
"설교자인 17살의 사촌이 저에게 손을 얹고 주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저를 그의 자녀라고 불렀습니다. 기억나지 않지만 많은 말을 했어요. 우리가 믿는다면 이루어질 거라고 했죠. 그 순간 저는 남편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파울 산토로 목사와 그의 아내 제니퍼는 토니의 가족과 함께 병원에 있었습니다. 파울 목사는 최근 기도의 능력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부는 또 토니의 17살 된 아들, 로렌스에게 하나님의 일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제니퍼 산토로
"책상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고개를 숙여 기도하는 모습이 또렷하게 기억나요. 그리고 의사들이 들어왔고 슬픔이 터져 나왔죠. 그 울부짖음과 비명, 울음을 잊지 못할 거에요. 로렌스는 벌떡 일어나서 벽을 아주 세게 쳐댔어요. 그리고 벽에 기대서더니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더니 호흡을 가다듬고 바로 섰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거부한 로렌스는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로렌스 예일리
"뭔가 분명해지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아빠, 오늘 돌아가시지 않을 거예요."

파울 산토로 목사
"저는 죽음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했고 주님께 그를 살려주시길 기도했어요. 그렇게 하자 로렌스가 복도로 달려나갔고 우리 모두 그의 뜻에 따랐습니다. 로렌스는 의사들에게 희망을 잃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에게 계속해서 말하더니 아버지를 향해 가리키며 살 거라고 말했어요."

곧바로, 토니의 몸이 생명의 징후를 보였습니다. 그는 5일 후에 완전히 깨어났습니다. 심장 이상이나 결함은 없었습니다.

토니 예일리
"모두가 매달려서 기적이 일어났어요. 갈비뼈 하나 부러지지 않았고 상처 하나 없었어요."

병원 관계자는 토니의 기적적인 회복에 의학적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개입이었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제인 테스타 / 키터링 병원
"그 모든 기도의 능력과 그를 위해 이뤄졌던 일들이 하나님 안에서 완벽하게 합력했고 우리가 그 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그의 부활 소식은 세계에 전해졌습니다.

에린 펜리
"놀라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고 그분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제임스 슐츠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저 의학적인 일이라고 말할 거에요. 이 일을 믿는 사람은 제가 이미 믿고 있는 진리의 증거라고 말하겠죠."

토니는 하얀빛이나 천국 같은 죽음에 관한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믿음이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예일리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십니다. 말 그대로 마지막까지 치달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제가 죽었다고 선고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가족들은 사람들이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로렌스 예일리
"우리의 하나님은 놀라운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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