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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기립박수 받은 그녀의 연설

1361등록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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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비벤스는 졸업생 대표로서 내쉬빌 근처에 위치한 하페스 고등학교에서 졸업식 연설을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원래 그녀가 하려던 연설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멜리아 비벤스 (녹취)

"여러분께서 아시는 바 대로 제 연설 원본은 하나님을 향한 저의 종교적 신념이 드러나고 성경 구절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제한받았습니다

이것은 허락을 받은 제 수정 연설본입니다

하지만 학교는 제 말에 책임이 없습니다

학우 여러분, 그건 슬픈 일일 겁니다

누군가 우리가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좌지우지하도록 허락한다면 말입니다"


비벤스는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나누었고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굽히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아멜리아 비벤스 (녹취)

"우리의 삶 속에서 신념은 도전받을 겁니다

믿음 안에서 강하게 서라고 용기를 주고 싶어요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주는 바로 그 믿음과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벤스의 연설 논란은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채섬 카운티 장학관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종교를 전하거나 성경을 나누지 못하도록 정했습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이 학교에 소송을 제기했었기 때문입니다

법적 논란에도 아멜리아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멜리아 비벤스

"전 성경 구절을 인용했어요

연설 원본은 허락되지 않았는데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를 들었지요

만약 정해진 시간까지 적절한 연설본을 내지 않으면 누구도 연설을 하지 못하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요

옳은 것을 위해 서고 싶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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