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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일단락된 리프카 베리 사건

1162등록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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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카 베리는 그녀의 18번째 생일에 오하이오 주립 보호소를 벗어났습니다

그녀를 모슬렘 부모에게 돌려보낼 것인가 하는 기나긴 법적 논쟁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코트 가테르담 / 리프카의 변호사

"긴 여행이 끝난 것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 여행은 작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베리는 부모의 집에서 도망쳐 나와 플로리다로 몸을 숨겼습니다

모슬렘 신앙을 버렸다는 이유로 부모가 자신을 해할 거라며 두려워하던 베리는 소위 명예 살인의 예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리프카 베리

"단순한 위협이 아니에요
실제 상황이라고요"


그녀의 부모는 위협하지 않았다며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모하메드 베리 / 아버지

"제 딸을 위협한 적 없습니다

너는 모슬렘이고 먼저 너의 종교에 대해 배워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어요

그 이후에 원하는 게 무엇이든 선택하라고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경찰은 그녀가 위험하다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지만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주립 보호소에 머물렀습니다

곤경에 처한 리프카 소식에 미 전역과 전 세계의 크리스천은 반응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많은 크리스천이 모여 리프카 지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모슬렘이었던 나빌 쿠레시는 그녀가 처한 위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빌 쿠레시

"제가 처음 살해 위협을 받은 지 불과 몇 달 되지도 않았어요

익명으로 제 차에 써 놓고 갔어요

누군가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제가 어디 사는지도 알고 있다는 거였죠"


리프카는 다른 도전도 직면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자궁암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코트 가테르담 / 리프카의 변호사

"중보 기도 모임에 가곤 했어요

화학 요법 후에 수술을 받았지요"


지금 그녀는 나았다는 소식에 기뻐합니다

아직 한가지가 더 남아 있습니다

이민 문제입니다

그녀는 스리랑카에서 승인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국에 남게 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요청하는 한편 암 재발 방지를 위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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