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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더 큰 미래 꿈꾸는 YWAM

1688등록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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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선교 단체인 예수전도단(YWAM)이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로렌 커닝햄이 1960년 시작한 YWAM은 진보적인 개척 정신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하펜덴에 본부를 두고 사역하고 있는 국제 YWAM의 린 그린 대표는 고향 콜로라도에서 스위스로 사역을 나왔던 청년 시절부터 YWAM과 함께 했습니다


린 그린 / 국제 YWAM 대표

"1969년에 처음으로 스위스 지역으로 풀타임 선교 학교를 가게 되었지요

그때 저를 이끈 것은 로렌과 달린을 설득해 이곳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자는 거였어요

저와 비슷한 마음을 품은 청년들도 함께 였는데 모두 10대 후반이거나 20대 초반이었지요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셨던 거로 생각해요"


이 훌륭한 이들과 전 세계에서 사역했던 지난 41년의 여정이 정말 놀라웠는데, 특히 로렌 커닝햄이 그랬다고 말합니다


린 그린 대표

"우리 세대에 전 세계에 영향을 준 인물 중 하나로 역사에 기억될 겁니다"


로렌 커닝햄 (녹취)

"우리는 땅끝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YWAM이 사역하게 될 그 마지막 나라 말입니다"


린 그린 대표

"41년 넘게 그런 이와 친구로 지낸 것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1971년에 팀에 합류한 란다 코프 역시 YWAM 역사와 함께 한 선교사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40여 년간 백 여 국 넘게 다니며 목회자와 정치가, 사업가들을 만나서 실제적인 성경의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란다 코프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그릇이 되기 위해 항상 빙그레 웃으려고 노력했어요

내가 누구와 말하며 삶의 조언을 구하는 지 설명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어디서 오는지는 누구도 속일 수 없었죠

그것은 성경이라는 것을 그들 모두 알고 있었어요"


그 불꽃은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개척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선교사들은 가장 창조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려 합니다

YWAM 영국 지부의 얀 니콜스는 탈출 마술 등을 이용해 복음을 나눕니다


얀 니콜스

"불속에서 일어나 뭔가를 하거나 구속복을 벗고 탈출하는 것 등은 좀 다른 방식이지만 젊은 세대에겐 새롭지요

이를 통해 자유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가 있어요"


니콜스의 포커스에 동참하려는 이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한 아웃리치 팀을 만들었습니다


얀 니콜스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 YWAM은 함께 한 경험이 있죠

교회가 영국 선교를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21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바일 어플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새롭고 색다른 선교의 도구들을 만들 겁니다"


YWAM은 또 최신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는 커뮤니케이터도 양육하고 있습니다

영상선교 교육 팀의 제니스 엔티입니다


제니스 엔티

"우리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수많은 이에게 전하는 멋진 기술이 많아요

젊은 선교사 세대는 당연히 이 분야에 뛰어들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야 합니다"


YWAM은 5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수많은 젊은 세대에게 모든 방법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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