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렘은 작년에
그라운드 제로 근처와

바이블 벨트의 중심부
테네시 주 머프리즈버로에

모스크 건립을 추진하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헤드라인을
넘어 질문을 남깁니다

 

모스크를 짓고
있는 모슬렘이

지역의 기독교 집단에 예배
장소 사용을 요청한다면?

 

바로 얼마 전 알렉산드리아,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슬람 센터가 모스크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사이에 알더게이트 감리교에

금요일 기도모임을 위해
건물 사용을 요청했습니다

다이앤 베톨 / 알더게이트 감리교 신자
“이들을 환영하는 것이

기독교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느껴져요”

 

최근에 발족된 모슬렘
대화 위원회의 회원인

다이앤 베톨은 예배 장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신앙을 타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앤 베톨 / 알더게이트 감리교 신자
“주님은 이방인을 환대하고
가난한 자들을 먹이고

병 든 자들을 도우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야말로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이죠”

 

하지만 리젠트 대학 학장
카를로스 캄포 박사는

 

예배 처소의 공유를
고려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를로스 캄포 박사 / 리젠트 대학 학장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려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공유가 어떤 것이 될 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자들은 각자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해요

그리고 그들이 진실되게
하나님께서 이 일에

단기적으로 부르신다고
생각하면 고려해야 합니다”

 

멤피스 바깥의 테네시,
코르도바에서

Heartsong 교회가
비슷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스티브 스톤 목사는

모슬렘 이웃에게 예배
장소를 빌려주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스톤 목사 / Heartsong 교회
“우리의 모슬렘
형제와 자매들은

우리가 예수를
따른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우리가  ‘너희가
삼위일체를 받아들이면

우리는 지하드를
받아들일께’라는 식으로

거래하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우리는 분명히
주님을 따릅니다

그들도 압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을 성경적인 의미의
봉사라고 동의하지 않습니다

 

Christianity Today에 따르면

 ‘자명할 필요 없이 이 임무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잘못된 예배에 대한 속성을
요구한다”라고 합니다

 

어떻게 자비와 진실을
실천할지 밝혀내는데는

갈등이 있다고
캄포 박사는 말합니다

 

카를로스 캄포 박사 / 리젠트 대학 학장
“모슬렘에게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서

주님을 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좋지만

복음을 타협하면 안됩니다

주님은 진리입니다”

 

모슬렘 공동체가
확장되면 될수록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조만간 이런 문제에

강제적으로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