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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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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천국에 다녀온 아이

11918등록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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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콜튼의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맹장이 터져 몸 전체에
감염이 퍼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복도에 나와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보내더니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콜튼을 수술해야 했습니다'

 

생기 넘치던 아이의

죽은 듯한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어요

 

그 순간 우리는
서로를 바라봤어요

 

아내가 그 복도에서

콜튼을 안고 서 있던
모습이 기억나요

 

'움직이지도 않아요'

 

수술 준비실로 갔어요

 

그들이 아이를
끌고 가는데

아이가 저에게
소리 쳤어요

 

'아빠, 저를 데려가지
못하게 하세요'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수술 전에 머물던
방으로 갔어요

 

문을 닫고 드디어
혼자가 됐죠

 

저는 크게 상심했고
하나님께 화가 났어요

 

낙망이 되고
지쳤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 제가
당신께 어떻게 했습니까

그런데 제 아들을
데려가십니까

주의 종들을 이렇게
대접하십니까?'

 

긴급 기도
요청을 했어요

 

가능한 사람들 모두에게
중보를 요청했어요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대기실에 있었어요

 

간호사가 나와서

'콜튼의 아버지 계십니까?'
라고 묻더군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콜튼이 회복실에 있는데
당신을 필사적으로 찾아요'

 

그리고 아들과 함께
앉아있던게 기억납니다

 

아이가 저를
올려다보면서 말했어요

 

'아빠, 나 죽을 뻔
한거 알아요?'

간호사의 말을
우연히 들었거나

아이가 마취된 줄 알고
말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퇴원하고
4개월이 지난 후에야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천국을 봤어요

 

예수님과
천사들이 와서

저를 천국으로
날아서 데려갔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주님이 어떻게
생기셨니?'

제가 처음으로
본 사람이

예수님이라는걸
알았어요

 

자주색 띠가 둘러진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고

멋지고 우아하게
내려 오셨어요

 

'아빠, 예수님에게는
표시가 있어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가

결국에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었죠

 

'콜튼, 예수님의
표시가 어디에 있니?'

 

아이는 인형들을 누이고
일어서서 가리켰어요

 

'아빠, 바로 여기예요'


먼저 손바닥을 가리켰고

몸을 굽혀서 발등을
또 가리켰어요

 

'예수님의 표시가 바로
거기에 있었어요'

 

저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방에 있었어요

 

그 방을 구경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서

속상했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서

저를 진정시켰어요

 

기분이 나아졌죠

 

어느 날은 여행 중에
아이가 제게 말했어요

 

'아빠, 팝이라고 부르던
할아버지가 있죠?'

 

그렇다고 대답하자 좋은
분이라고 말하더군요

 

'그 분과 자주 놀았잖아요
농장에서 같이 일도 하고요'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
그 분이 말씀해주셨대요

 

무언가가 다가왔고
팝이었어요

 

저에게 토드의
아들이냐고 물어봤어요

 

그렇다고 하니까
할아버지라고 말해주셨어요

 

거기에서 그 분을 만났어요

 

팝과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죠

 

저에게는 중요한
롤모델이었죠

 

하지만 제가
7살이 되기 전에

자동차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청구서를 지불하느라 바빴어요


그게 제 일이니까요

 

그 때 콜튼이 저에게 2명의
자매가 있다고 말하더군요

 

제 관심을 끌 때까지
여러 번 말했죠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에게 말했어요

 

'자매가 2명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니?'

 

'제 누나는 2명이예요

엄마 배 속에서 죽은
아기가 있잖아요'

 

아이에게 물어봤죠

 

'자매가 2명이라는건
어떻게 알았니?'

 

'그 아이가
말해줬어요'

 

그리고 그 아이에
대해 설명했어요

 

캐시와 닮았지만
갈색 머리예요

 

저를 처음 보자마자
끌어안아줬어요

 

'그리고 너는'

 

'자꾸만 저를
안아줬어요

 

멈추려고 하지
않았어요

 

엄마, 난 그런거
싫어하잖아요'

 

저는 안아주는
타입이 아니예요

 

아버지의 날이 있던
주에 유산을 했었죠

 

그래서 더 힘들었죠

 

받아들여야만 했고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극복했어요

 

그런데 자매가 2명이라니
충격을 받고선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파악하려고 했어요

 

그 아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니

정말 그 애를 봤더군요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아빠가 천국에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천국에 대한 이런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이 질문을 꼭 해야겠더군요


돌아가고 싶냐고요

천국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수님이 너는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제가 돌아가고
싶지 않아해도

예수님은 아빠의 기도에
답해야만 한다고 했어요

 

그 기도를 기억해요

 

불손하고 무례한
외침이었죠

 

'예수님이 정말
응답하실까'였죠

 

천국은 진짜라는
것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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