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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예수의 삶, 제임스 티쏘전

1117등록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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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보관만 돼 있던

제임스 티쏘의
‘예수의 삶’이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크라이슬러 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19세기 수채화는

빛에 민감하고
쉽게 색이 바랩니다

 

하지만 이 컬렉션은
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예수의 삶을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귀한 것입니다

 

그 점이 바로 작품을
그린 동기였습니다

 

제프 해리슨 / 크라이슬러 미술 박물관
“그는 원래의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하게 그렸습니다”

 

티쏘는 파리와 런던 상류
사회의 화가였습니다

 

하지만 예수의
환상을 경험하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제프 해리슨 / 크라이슬러 미술 박물관
“그는 물질사회에 등을 돌리고
새로운 영적 목표에 헌신했습니다”

 

1800년대 말에 티쏘는
구세주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에
도전합니다

 

그는 10년 동안 350점의
수채화를 남겼습니다

 

제프 해리슨 / 크라이슬러 미술 박물관
“그는 1880년대에
성지순례를 두 번 다녀왔어요

사람과 풍경, 장소를
강박적으로 그렸어요

성지의 일상생활에
전문가가 됐죠”

 

작가는 십자가 처형 같은
익숙한 이야기들에

새로운 시각을
만들었습니다

 

제프 해리슨 / 크라이슬러 미술 박물관
“십자가에서 내려다보는
예수의 관점입니다

그의 가족과 따르는 자,
괴롭히는 자들이

그의 앞에 모여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이 그가 주목했던
디테일의 진가를 알아봅니다

 

티쏘는 전시뿐만 아니라
성경 이야기책 출판을 위해

축소판을 만들었습니다


‘티쏘 성경’으로 알려졌죠

 

힐다 안드레
“수채화들이 정말 작지만
섬세해요 놀랍습니다”

 

큐레이터 제프 해리슨은

파리에서 있었던 전시회의
반응은 엄청났다고 합니다

 

몇몇 관람객들은 순례하듯이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습니다

 

종교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작품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합니다

 

티쏘의 동료들은 그의 작품을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디테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성령은 작은 것과
진실 안에 있다는 것이

그의 대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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