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바깥의
언덕입니다
예수가 제자들을 이끌고
기도하러 갑니다
예수는 곧 일어날
일을 알고 있었지만
제자들은 몰랐습니다
법정에 끌려가 조롱당하고
구타당하고 채찍질을 당합니다
그 모든 고통과 상처와
잔혹한 구타로
십자가를 지는데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왕이라고 조롱당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려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가 누운 무덤의 입구에
큰 돌이 굴려집니다
한밤중에
무덤이 열립니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죽음에서 살아나고
무덤이 비워집니다
예수는 한치의 의심도
원하지 않았고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줍니다
제자들이 그가 죽음에서
돌아왔음을 믿기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