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결혼을 축하합니다. 대부분 신혼여행은 휴가로 가는데 단기 선교 여행을 하셨다고요. 어떤 이유 때문이셨죠?
조단 시클로
우리 둘 다 항상 인도에 가고 싶었어요. 함께 여행을 다녔었죠. 짐바브웨에 갔을 때는 조지, 당신도 같이 있었죠. 안나와 제가 약혼을 하기 전이었죠. 법인 단체에 가깝지만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그 나라의 자선 기관과 함께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그렇게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을 두고 법과 헌법을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무시할 수 없는 거죠.
결혼을 이렇게 시작한 소감은 어떤가요. 저의 고향을 방문하셨는데요.
안나 시클로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어요. 뭄바이가 아름다운 곳이라고만 생각했죠. 결혼식 다음 날 빈민가를 방문했어요. 빈민가의 홍등가를 방문했습니다. 최악이었죠.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담스가 백악관을 내려다보는 워싱턴에 있다가 다음 날은 뭄바이의 빈민가에 있는 거였죠. 놀라우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경험에 대해서 짧게 말씀해 주시죠. 아름다운 아이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면서요. 그들을 돕기 위해
어떤 일을 했습니까?
조단 시클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과 영상이 전문적으로 촬영된 건 아니에요. 우리는 그저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썬제이 솔로몬이라는 목사님이 있었어요. 페이천이라는 단체 소속이었는데 단체의 이름은 ‘신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신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불가촉천민이 너무 많습니다. 성매매를 하는 아이들인데 대부분 고아입니다. 도착했을 때 핸드폰을 보며 우리의 스케줄을 확인했을 때를 기억해요. 뭄바이에서 가장 험한 지역인 빈민가의 홍등 지역을 방문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아이들로 가득 찬 방에 들어섰을 때 제가 방문했던 어떤 곳과도 달랐어요. 안나에게도 그렇다는 것을 알았죠. 자신들을 만지고 악수할 거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떼를 지어 나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게 되죠. 이런 빈민가는 백만 달러짜리 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시선으로 볼 수가 있죠.
자원봉사자가 더 필요한가요?
안나 시클로
그런 것 같아요 분위기를 밝게 해줄 거에요. 우리가 갔을 때는 노래를 부르며 환영해줬어요. 내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곡이었던 것 같아요. 인상적인 경험이었어요. 우리가 방문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이 기뻐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고 삶에는 더 많은 것이 있고 노력할만한 크고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본 것 같아요. 기회가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