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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샤리아법, 서구권 잠식?

622등록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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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교회이든 회당이든 사원이든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예배합니다.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최근 국제 종교 컨퍼런스에서 종교와 표현의 자유는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미국 국무장관
“강한 종교적 신념과 그에 대한 표현의 자유 사이에는 모순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믿음에 대한
토론을 한다고 해도요.”


3일간의 컨퍼런스는 이슬람 협력기구의 지지를 받는 유엔 결의안에 앞서 종교적 편협성을 목표 삼아 열렸습니다.

 

프랭크 게프니 / 국가 안보정책센터
“저는 이들이 다국적 모슬렘 마피아 같다고 생각합니다. 57개의 국가와 팔레스타인이 근본적으로 샤리아법으로 보이는 의제를 통과시키려고 합니다.”


이슬람 협력기구는 종교 모독 금지 결의안의 유엔 상정을 십 년 이상 밀었습니다. 미국과 종교 권리 단체들은 결의안에 반대하고 이 법안이 이슬람 비판을 막고 파키스탄의 샤리아법에 근간을 둔 신성모독죄와 같은 법을 보호한다며 싸워왔습니다.

 

조던 시클로 / 법과정의센터
“이 나라들은 이 법안을 밀고 있습니다. 한 종교가 인구의 90%에 99%를 차지하는 나라들이죠. 나머지 1%의 발언권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사안이 국제적인 수준에서 다뤄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독교인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아시아 비비는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가 공무원이 자신들을 반대하면 살해된다고 말합니다. 이슬람 협력기구는 결국 모독법안을 포기하고 미국의 지지를 받는 1618 결의안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이것 또한 유럽과 미국에 신성모독죄를 소개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니나 시아는 ‘침묵: 배교와 신성모독이 세계의 자유를 어떻게 질식시키는가?’의 저자입니다.

 

니나 시아 / 허드슨 연구소
“이들은 서방 세계의 경계 안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범죄적인 이슬람에 대한 신성모독법 처벌을 요구합니다. 놀랄만한 것은 이 법이 실제로 서유럽, 캐나다와 호주에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시클로는 그의 단체가 결의안 상정을 반대하는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며 결의안이 역효과를 낳아 국가별로 잘못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던 시클로 / 법과정의센터
“교회 건물을 짓거나 문밖에 십자가를 거는 일이 폭력을 조장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소수 종교에 아무 문제가 없을 때 이 의미를 보호하게 한다면 그들을 억제하는데 청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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