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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검열, 특정 종교 제한하나

661등록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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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애플과 구글 같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기독교언론협회는 이런 회사들이 미국의 전통인 언론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이그 파샬 / 국제기독교언론협회
“잠재적인 위협이 발견됐을 때부터 새로운 미디어 검열을 분석했습니다. 2년 반 전이었죠. 위협에 대해 분석한 지 4, 5개월이 지난 후부터 위협이 실제가 됐습니다.”

 

국제기독교언론협회와 미국 법과정의센터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상의 반기독교적 검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기독교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2번이나 삭제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관점이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검색 엔진 구글은 기독교  단체의 낙태 반대 광고를 거절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국에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은 동성애 인권 옹호 단체와 협력하며 반동성애라고 여겨지는 콘텐츠를 막고 있습니다. 동성애 결혼을 비판하는 기독교 콘텐츠는 검열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인기 있는 웹사이트들의 온라인 검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만 예외입니다. 기독교 사상이나 콘텐츠를 검열하지 않는 유일한 미디어입니다. 파샬은 언론의 자유에 기반을 둔 분명한 정책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이라고 여겨졌을 때 차단할 수 있는 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파샬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지키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파샬 / 국제기독교언론협회
“흥미로운 법적인 딜레마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정 제1조에 의회와 정부를 제지하기 위해 작성됐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같은 사기업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이런 검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언론의 자유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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