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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세계 최대 종교 기독교, 박해도 최대

752등록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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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세계 기독교 인구는 23억으로 최대의 종교입니다. 동시에 가장 박해받는 종교입니다. 기독교인은 고문, 죽음, 구금 또는 괴롭힘을 당합니다. 최근 미국 의회가 이에 대한 주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폴 스트랜드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해에 대항하는 전 세계의 투사들이 워싱턴에 모였습니다. 기독교인에 반하는 국제적인 전쟁에 관한 청문회에서 경종을 올렸습니다. 요점은, 기독교는 세계 최대의 종교이지만 그 어떤 종교보다 많은 박해를 받습니다. 박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무도 손을 쓰지 않습니다.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 / 뉴저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더 심해지고 있어요. 중동뿐만이 아닙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심해지고 있지만 중국과 북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인 박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순교와 고문, 모든 종류의 괴롭힘을 당합니다.”

존 알렌 / 작가
“세계의 기독교인 2/3가 서구권 밖에서 삽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등입니다. 그들은 서구세계나 유럽, 미국에 분노한 사람들에게 손쉬운 표적이 됩니다. 미국 영사관에 분풀이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거리에 있는 교회에 분풀이하기는 쉽습니다.”

엘리엇 아브람스 의장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 박해가 증가하고 있고 의회는 이를 주목해야 합니다. 박해가 일어나는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이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테미나 아로라
“기독교인 근로자, 목사에 대한 공격이 늘어나고 있어요. 심지어 여성에 대한 성폭력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벌이는 세력들이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존 알렌은 무슬림 극단주의자만이 문제가 아니며 기독교인에게 분노를 푸는 여러 단체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의 의장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은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추방, 차별이 전 세계 110개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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