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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교회 부흥을 꿈꾼다

705등록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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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의 첫 번째 선교사가 노예였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의 역사를 가르치는 이 여성의 사역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리포트◀
주일 아침, 이 성가대의 노래 속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다양한 경험이 들려집니다. 교회의 벽을 훨씬 넘어선 이야기입니다.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 / Message to the Nations
“우리의 뿌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역했습니다. 제가 사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저에게 아프리카계 미국인 선교사가 있느냐고 질문했었습니다.”

사실, 미국의 첫 번째 선교사는 조지 라일이었습니다. 라일은 해방 노예였습니다. 그는 1782년, 자메이카로 향하기 전에 조지아주 사바나의 첫 번째 흑인 침례교회를 세웠습니다.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는 종종 역사 강의를 합니다. 그녀의 사역단체 ‘Message to the Nations’는 더 많은 사람이 선교에 헌신하도록 독려합니다.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 / Message to the Nations
“제가 어린 소녀였을 때, 하나님께서 선교지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 선교사는 아프리카로 가서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원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노예 여성의 기도에 응답하기 위해 너를 불렀다’하나님께서 그녀가 자녀들의 자유, 진정한 자유를 위해 부르짖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람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너를 보낸다고 하셨어요.”

그녀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는 진흙집으로 이루어진 가나의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고 컴퓨터 실습실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면,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차니티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남침례교 소속의 흑인 교회가 80% 이상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교단의 4,900여 명의 국제 선교사 가운데 흑인 선교사는 27명입니다.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 / Message to the Nations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노예 제도와 여러 잔혹한 행위로 고통당했다는 것은 세계가 압니다. 그래서 그들은 흥미로워합니다. 이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까지 있으니까요. 하나님께서 그 문제들을 어떻게 통과하게 하셨는지를요. 우리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스트레튼 선교사는 교회 문밖에서 벌어지는 가난과 싸움이 이들을 선교지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 / Message to the Nations
“선교는 모든 것을 아우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유대와 땅끝까지’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분께서는 선택하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다른 하나를 무시하고 하나만 해서는 안 됩니다.”

선교지에서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의 것으로 대체될 수 없습니다.

존 도우슨 총재 / 예수전도단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는 피난처가 됐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과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상처받고, 거절당하고, 고아가 됐던 사람들이 그분 안에서 위안을 찾습니다.”

이것이 예수전도단의 존 도우슨 총재가 브렌다 스트레튼 선교사와 사역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선교지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보내는 것을 독려합니다. 그들이 아프리카에서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존 도우슨 총재 / 예수전도단
“우리는 일본 선교의 열쇠는 한국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들과 비슷한 동북 아시아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본은 가스펠 뮤직에 열광합니다.”

그리고 추수할 밭은 많지만 일꾼은 적은 곳에서 음악은 선교지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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