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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고대 유물을 통해 보는 성경

806등록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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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대 유물 수집품들이 성경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캐롤리나 마르티네즈가 라틴 아메리카 유일의 성서고고학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근처 도시에서 라틴 아메리카 유일의 성서고고학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브라질인 고고학자 파울로 보크가 50개의 유물을 기부하면서 그의 이름을 따 2000년에 설립된 박물관에는 현재 2천 5백여 개의 유물이 있습니다. 유물들은 발굴된 각 국가에서 진품임을 증명받았습니다. 아브라함 때에서 중세 시대까지 4천 년 간의 유물들이 있습니다. 명성 있는 고고학자이자 신학자인 로드리고 실바가 관장입니다.

로드리고 실바 / 성서고고학 박물관
"우리에게 있는 가장 오래된 명문입니다. 기원전 2천 3백 년의 유물이죠. 족장 시대나 그 이전의 것으로 글자와 수령액, 조약이 적혀 있습니다."

1800년 전후에 시작된 성서고고학은 성경의 이야기를 증명하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맥락을 설명합니다. 19세기까지 많은 학자와 과학자가 다니엘서에 기록된 바빌론의 존재를 부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에서 발견된 이런 벽돌이 성경의 증거가 됩니다.

로드리고 실바 / 성서고고학 박물관
"번역했을 때 세 줄의 글이 있었어요. '나는 느부갓네살, 바빌론의 왕이다. 에지다와 에즈가일라 사원의 공급자이며 나보폴라사르의 첫째 아들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최근에 열형광 루미네센스로 벽돌의 시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고대 유물들은 우리가 성경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야곱의 아내 라헬이 아버지의 우상을 왜 훔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로드리고 실바 / 성서고고학 박물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종교에 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헬은 남편 야곱에게 주려고아버지의 우상을 훔칩니다. 왜 그랬을까요? 박물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 시대의 이 우상들, 작은 도자기들은 재산 권리증이었습니다. 누가 다른 사람에게 땅을 사면 그 증거로 우상을 받았습니다."

박물관에는 예수께서 못 박힐 때 사용됐던 것과 같은 못, 마지막 만찬에서 사용됐던 것과 같은 잔, 아브라함 시대의 편지와 봉투들, 바벨탑에서 나온 것일 수 있는 돌이 있습니다. 청동을 닦아서 만든 사도 바울 시대의 거울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라는 유명한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동전은 천여 개가 넘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컬렉션입니다.

로드리고 실바 / 성서고고학 박물관
"이 작은 동전은 한 과부가 헌금으로 드렸던 동전과 같습니다. 큰 동전은 은 데나리온입니다.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하고 받았던 거죠. 성전에서는 이 동전만 받았습니다. 은으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유다가 하나님의 동전 때문에 예수님을 배신했다니 흥미로운 일입니다."

파울로 보크 박물관은 상파울루의 어드벤티스트 대학교에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이 2014년에 완공됩니다.

로드리고 실바 / 성서고고학 박물관
"관람객들이 고고학적 유물을 통해 성경이 실제의 일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성경이 진짜라면 이를 바탕으로 한 신학 역시 진짜인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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