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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쿠바, 프로젝트 에덴

627등록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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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정부는 1990년대 초, 구소련이 무너지면서 주요 후원자를 잃었습니다. 이후 쿠바인들은 식량과 물자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하바나의 한 가족은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스탠 지터가 보도합니다.

구소련의 보조금이 끊기자 대부분의 쿠바 가정에서는 식탁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하바나의 한 기독교인 가정은 텃밭을 '비전 에덴'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그들의 텃밭이 이웃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향을 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페르난데즈 가족은 텃밭은 50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들은 예상 밖의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미구엘 엔젤 페르난데즈
"프로젝트 에덴은 마을의 오염된 지역을 복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원래는 자연 하천이었는데 오수로 오염됐던 곳이죠."

페르난데즈 가족은 위기가 닥치기 30년 전부터 그들이 키운 과일과 채소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쿠바 정부가 공공 프로젝트로 지정했습니다. 텃밭은 식량 공급원 이상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프로젝트 에덴을 찾아 자연 보호, 과학 그리고 건강에 대해 배웁니다.

타니아 사르다 / 봉사자
"미구엘의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에서 일하는 흔치 않은 프로젝트에요. 그는 또 특수 학교, 특히 행동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에덴을 방문했던 아이들은 그곳에서의 가르침을 집으로 가져갑니다.

야밀리디 모리스 / 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이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집에서 실천합니다. '엄마, 담배 피우지 말아요, 그건 엄마를 아프게 해요'라고 하죠.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이곳과 집, 학교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줍니다. 학교에서의 활동을 보완합니다."

기독교인 가정으로써, 페르난데즈 가족은 성경 말씀을 붙여놨습니다. 또 프로젝트 에덴과 그들의 교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합니다. 페르난데즈 가족은 그들의 소명이 선량한 시민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하나님 가까이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이웃은 50년간 좋은 음식과 가르침의 공급지였던 프로젝트 에덴이 마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다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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