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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과테말라에 부는 부흥의 물결

2049등록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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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참여 인구가 5억이 넘자 무엇이 그 원동력인지 질문하게 됩니다

과테말라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오순절주의가 나라 전체를 휩쓸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에 놀라운 성장이 있습니다

한 목사는 매일 새 교회나 새 사역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가장 빈곤한 지역의 버려진 가게에 교회가 생깁니다


이 빈민가 한가운데에 교회가 있는데, 교인들은 복음이 지독한 빈곤에서 주민들을 탈출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이 과테말라에서 가장 위험한 갱단의 본거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빈민가 밖의 중산층에서도 오순절주의가 활발합니다

많은 사람이 고급 호텔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그들 계층에 부흥이 빨리 일어나서 교회를 지을 겨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공되면 수천 명이 2천만 불의 초대형 교회에 몰려들 것입니다

그것은 중미 최대의 건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호르헤 로페즈 목사입니다


호르헤 로페즈 목사

"극장식 좌석에 12,200명을 수용할 것입니다"


3,000대의 차량이 이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꼭 필요할까요?

사실 지난번의 한 예배에서는 구 건물이 만원이 되어 200대의 차량이 돌아가야 했습니다


로페즈 목사

"우리가 매년 성장하는 데 최대 장애물은 공간 부족이었습니다"


유명 부흥사 해럴드 카바예로스 목사에 따르면 이 부흥은 오순절주의가 다른 종교보다 더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주의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삶이 변화되는 경험을 줍니다


해럴드 카바예로스 목사

"오순절주의와 성령의 은사들 즉, 기도, 치료, 예언이 그런 경험을 줍니다"

 

초대형 교회인 하나님의 집 교회의 캐쉬 루나 목사는 그들 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많은 사람을 사로잡는다고 말합니다


캐쉬 루나 목사

"그들은 단지 개념만이 아닌 하나님을 만납니다
능력이 실제로 그들에게 임합니다

그들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이 사람들을 매료시켜서, 한때 배타적 가톨릭 국가였던 나라에서 이제는 과테말라인의 30퍼센트가 기독교도이며, 가톨릭 신자 10명 중 6명은 자신이 은사주의자라고 밝힙니다

카바예로스 목사에 따르면 크리스천의 비중이 매우 높아져서 과테말라 문화를 변화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카바예로스 목사

"나라 전체가 제자화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사실은 과테말라에 자체 기독교 TV가 있고, 25개의 기독교 라디오 방송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들은 직장 내의 예배를 후원합니다

신자들은 기독교 식당에서 식사와 교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루나 목사에 따르면 그의 교인들 수만 명도 교회 밖의 더 편안한 장소에서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루나 목사

"우리 교회에 지금 2,500개의 가정 그룹이 있고, 2,500개의 그룹을 금년에 더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오순절주의 경험이 그들을 주님께로 이끌고 주님께서 그들을 성경으로 이끌어서 이 모든 것이 결합하여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기독교 세계관을 만들어줍니다

이것이 반드시 이 나라를 변화시키고 현대화할 것입니다

카바예로스 목사는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기 좋아합니다

사회학자인 그는 성경을 공부하고 삶에 적용하는 신자가 유명한 개신교 근로윤리를 갖게 되는 과정을 연구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교육을 더 많이 받고, 근검절약하고, 미래가치를 중시하면 저축을 하게 되고 그것은 투자로 이어져 자유시장경제가 번창하게 됩니다

로페즈 목사가 중점을 두는 것은 오순절주의 교인들에게 빚 없이 사는 크리스천으로서 재정적 모범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로페즈 목사

"진정한 번영은 빚 없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에게 아무 빚도 지지 않고 지불할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주님의 풍성함을 더 잘 증거할 수 있습니다"

 

나라의 영향력 있는 계층이 그렇게 살기 시작하고 부흥으로 인한 도덕적 깨달음이 더해지면 문화가 변화됩니다

하버드 졸업생인 카바예로스 목사가 믿는 것은 그 변화가 나라를 빈곤에서 탈출시키고 과테말라인들을 지치게 한 정부와 정치적 부패를 제거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그는 대통령 후보로 나가기 원하는데 그가 총재가 될 당의 구호는 '비전 더하기 가치'입니다

왜냐하면 부흥으로 좋은 변화가 사람들의 심령 속에 시작됐을 때 좋은 정부가 지혜로운 법을 통해 그것을 지속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로페즈 목사에 따르면 과테말라인들이 항상 기억해야 할 분은 그 땅의 엄청난 변화와 혁명 배후의 참된 능력이신 예수님입니다


로페즈 목사

"우리는 할 수 있을 때마다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며, 축복하시고 구원하심을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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