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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과격 혁명가,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1758등록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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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로자리오 리베라와 봉사자들은 500명이 넘는 가난한 어린이들의 식사를 준비합니다

그곳은 페루, 리마의 코마스 지역입니다

십대 시절에 총과 폭력을 의지했던 여성의 험난한 삶에 뜻밖의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로자리오 리베라 / 전 게릴라 대원

"제가 오롤라 경찰서에 갔을 때 4명의 노동자가 묶여 있는 것을 봤어요

그들은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것 같았고 막대기로 머리와 팔을 맞았어요

저는 분노가 치솟았고 그날 무력저항운동에 투신했죠"

 

그녀는 혁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여 18세에 쿠바로 갔고 게릴라 '투팍 아마루'의 일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공산주의 투사 체 게바라와 함께 1967년에 볼리비아에 들어가려 했습니다


로자리오 리베라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에서 제 마음속에 강한 느낌이 있어서 저는 사령관에게 볼리비아에 들어갈 적기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화가 나서 저를 군대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살아있습니다"

 

리마로 돌아온 로자리오는 루이스 팔라우 전도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메시지에 큰 충격을 받은 그녀는 그 설교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셨고 그녀는 부름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로자리오 리베라

"하나님께서 제 집에서부터 매우 개인적인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생각 속의 모든 쓰레기를 청소하시고 저를 회심시키셨습니다"

 

그 이후로 로자리오 리베라는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오늘날 그녀는 이웃을 도움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크리스천입니다


브리지다 코르테스 / '행하는 사랑'의 자원봉사자

"로자리오 리베라 자매님은 어린이 급식소의 설립자입니다

'행하는 사랑'의 사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 급식을 하는 것입니다"


로뮬로 아야니코

"로자리오 자매님의 도움과 지원으로 우리 자녀가 영양과 교육 면에서 발전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역은 매일 527명의 어린이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로자리오 리베라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나에게 주는 것이다'

저는 주님께 빚진 것이 많습니다

저의 많은 죄가 용서되었으므로 제가 무엇을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좋고 아름다운 것들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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